2018. 10. 1. 13:50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404일째 10월 1일 월요일
금연 140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 운동을 134분 했다 기분이 매우 상쾌하고 즐거웠다 오늘이 어느덧 10월의 첫날이다 벌써 10월달이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 그만큼 나 스스로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피폐해졌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을것 같다 요즘 내가 좋아하는 5살 연하 교회 동생이랑 카톡을 주고 받는데 분위기는 좋다 그 5살 연하 교회 동생이 날 좋게 보는것 같다 사귀게 되면 헌신적으로 잘해주고 많이 사랑해줘야겠다 나는 헌신적인 사람이다 그래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헌신적으로 잘해주고 있다 내가 사랑하는 부모님도 내가 헌신적으로 잘해드리고 있다 2달전인 8월달부터 내가 부모님께 돈을 되돌려드리고 있다 28년동안 나에게 들어간 돈이 많기에 다시 돌려드리고 있다 평생 드릴 생각이다 금액은 적지만 적다고 생각이 안든다 한마디로 내가 부모님께 빚을 갚고 있다 돈을 빌린적은 없지만 그래도 그동안 부모님께서 나에게 해주신것이 많으시다 8월달에는 10만원을 드렸고 9월달에는 30만원 드려서 총 40만원 드렸다 이번달은 얼마를 드릴지는 아직 모른다 금액이 일정하지 않고 바뀐다 금연을 하지 않고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 혼자 살기에 급급했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삶의 여유가 많이 생겨서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내 자신을 돌아보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 날씨가 정말 좋다 행복하다 햇빛을 쐐고 있으면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 햇빛을 쌔는게 건강에도 매우 좋고 행복하다 금연중에도 스트레스가 쌓일때에는 쌓인
다 그래도 흡연자 시절때보다 금연중인 지금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 느낌이든다 적정한 스트레스는 건강에 좋지만 지나친 스트레스는 내 몸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화가 내 머리 끝까지 올라오면 심장이 더 빨리 뛴다 흡연한다고 스트레스가 꼭 풀리는것은 아니고 오히려 스트레스가 왕창 쌓인다 엄마와 갈등으로 싸우면 담배 한개피가 절실하지만 딱히 피우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금연 초기였다면 담배 한개피를 피웠을것 같지만 금연 1404일째 금연중이다보니 피우고 싶어도 못 피우겠다 지금까지 쌓은 공든탑을 무너뜨리지 않게 해야되서 금연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담배는 나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백해무익 담배 피우면 내몸만 망가질께 뻔하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다 이번주 한주도 최선을 다하면서 보내야겠다 금연 3년11개월이 21일 남았고 금연 4주년이 56일 남았고 금연 1500일이 96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