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401일째

2018. 9. 28. 06:3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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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401일째 9월 28일 금요일

 

금연 140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역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운동을 100분 했다 운동하고 나니 몸이 개운해서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 오늘 하루도 바쁘게 보냈다 오늘 할머니가 살집을 엄마가 계약했다 그리고 엄마와 같이 이리저리 뛰어다녔다 작년에 내가 오피스텔 사면서 필요한 서류들을 생각하고 엄마께 말씀드렸다 오늘 서류 준비하다보니 작년 오피스텔 등록하면서 했던 기억들이 났다 마지막에 등기소에 가서 어떤분께 확인을 했다 그런데 부동산에서 계약날짜를 잘못 해서 내가 손수 다시 했다 엄마는 치과 환자를 봐야해서 도중에 갔지만 내가 차근차근 마무리를 잘했다 집에 오니 힘들었지만 샤브샤브를 먹으니까 기운이 나서 좋았다 그래도 평소에 홍삼액을 챙겨 먹으니까 피곤함이 없어서 좋았다 흡연을 했다면 체력적으로 엄청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지치지 않아서 기쁘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피로감이 항상 있었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피로감이 전혀 없어서 좋다 오늘 내가 하지 않았으면 엄마가 다른 사람에게 20만원을 드려야했다 내가 함으로써 20만원은 절약되서 기쁘다 왠만한 것은 내가 할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다 전에도 말했듯이 엄마만 일을 하다보니 돈을 최대한 아껴야 한다 물론 우리 형도 회사 다니면서 돈을 벌고 있다 아무튼 최대한 지출을 줄이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금연 덕분에 지출이 많이 없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담배값으로 한달에 14만원씩 나갔지만 지금은 금연 덕분에 14만원이 안나간다 덕분에 돈이 절약됬다 돈이 계속 절약되니까 큰 돈이 많이 쌓여서 기쁘고 행복하다 금연은 재태크이다 내 재산이다 그러고보니 흡연자 시절때에는 항상 돈이 부족해서 엄마께 더 달라고 했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더 달라고 말은 한적이 없다 돈이 여유가 생기고 그러다보니 항상 남는다 항상 쁠러스가 되는것 같아서 기쁘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마이너스였다 금연을 더 오래하면 절약한 금액도 그만큼 커지니까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금연통장을 볼때마다 나 스스로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뿌듯함은 모르고 살았을것 같다 그리고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에게 항상 좋은 냄새가 난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담배찌든 냄새가 엄청 많이 났다 부동산에서 일하시는 아저씨에게 담배 찌든 냄새가 많이 나서 힘들었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흡연자들이 피우는 담배냄새가 너무 싫고 짜증난다 그래도 대놓고는 말을 하지 않았다 금연을 하다보니 후각이 더 좋아지고 더 예민해진게 느껴진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3년 11개월이 24일 남았고 금연 4주년이 59일 남았고 금연 1500일이 99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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