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17. 08:07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390일째 9월 17일 월요일
금연 139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운동을 140분 했다 기분이 엄청 좋고 상쾌했다 역시 운동은 내 몸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무엇보다 홍삼액을 물에 타 먹으니까 몸이 더 건강해지고 있다 무엇보다 홍삼액이 쓰지 않아서 매일 한개씩 마시게 되는것 같아서 기쁘고 행복하다 전에 있던 홍삼액은 너무 써서 매일 안 먹었고 뛰엄뛰엄 먹었다 쓴게 몸에 좋지만 너무 쓴맛이 강해서 힘들었다 오늘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하루 후회없이 나는 열심히 살고 있다 흡연자 시절이였다면 하루하루 흡연하는 시간으로 많이 시간낭비를 했을것 같다 지금은 금연 운동으로 하루 하루 열심히 살고 있다 정말 재미있고 금연이 즐겁다 지루하거나 힘들지가 않다 오늘은 밖에 안나가고 집에만 있었다 집에서 하루종일 집안일만 했었다 빨래랑 이불털기랑 화장실청소를 했다 이불털기는 건조기가 있어서 정말 좋고 힘이 들지가 않아서 좋다 건조기가 없었다연 이불털기도 많이 힘들얼것 같다 그리고 빨래하고 건조기에 돌리면 옷속에 있던 먼지들이 다 털어진다 건조기가 참 좋고 정말 편리해서 정말 좋다 그리고 건조대에 빨래를 말렸을때에는 다 말랐는데 냄새가 많이 났다 건조기에 돌리고 나면 냄새가 안난다 건조기에 돌렸는데 다 안 말렸으면 다시 건조기에 돌린다 특히 수건은 다 안마르면 곰팡이가 생길수 있어서 확실히 말려야 한다 한수건을 여러번 쓰면 곰팡이 냄새가 많이 나서 어쩔수 없이 한번 쓰고 빨라야 한다 특히 여름에는 더더욱 곰팡이가 더 많이 증가할수 있다 수건이 집에 많다 전에 서울 형집에 있던 수건들을 전주로 가지고 왔다 수건에는 곰팡이 세균 냄새가 많이 날수 있다 확실히 수건을 바로바로 안빨면 쉰냄새가 오래간다 무엇보다 청결이 중요하다 내가 신경쓰는 것도 청결이다 온 가족이 각자 쓰는 수건들이 다르지만 청결을 중요시한다 집안일이 정말 다양하고 해도해도 끝이 없다 만약에 가사도우미 아줌마를 썼으면 한달에 많은 돈이 나갔겠지만 내가 하고 있어서 돈의 지출이 없어서 좋다 그러고보면 금연이후 내 자신이 깔끔하게 변하고 깨끗히 청소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뿌듯하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청소도 열심히 하지 않았다 그래도 흡연자 시절때에는 집안일은 열심히 했다 내가 집안일을 열심히 하는 이유가 아버지께서 건강하실때에는 아줌마 써도 괜찮았지만 아빠가 아프시고 나서는 돈을 엄마 혼자 버시기 때문에 엄마의 지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내가 대신 집안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 물론 집안일은 내가 좋아서 하는것도 있지만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책임감 있게 하고 있다 그래서 계속 쭈욱 내가 맡아서 할 생각이다 다음주가 되면 추석이다 추석에는 딱히 계획히 없고 집에서 부모님 음식하는거 도와드리고 집안일도 할것 같다 일주일동안 못 쉬고 집안일을 계속 하다보니 몸에 무리가 오는것 같지만 그래도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까 그렇게 많이 힘들지 않다 금연과 운동을 하지 않고 음주와 흡연을 계속 했다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피로감이 없어서 하루종일 기분이 좋다 그만큼 내 몸속에 산소들이 많이 돌아다니기 때문인것 같다 전에도 말했지만 흡연은 나 스스로 죽이는 자살행위이고 금연은 날 행복하게 만드는 그런 고마운 존재이다 금연 3년10개월이 5일 남았고 금연 1400일이 10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