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11. 08:55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384일째 9월 11일 화요일
금연 138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운동을 132분 했다 기분이 매우 좋고 상쾌했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상쾌함을 유지 하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왔다 세개의 통장에 돈이 많이 있으니까 삶의 여유가 있고 뿌듯함이 있다 너무 좋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통장에 돈이 많이 쌓이지 못했을것 같다 금연을 하면서 금연통장을 잘 만든것 같다 금연통장을 만들지 않았다면 금연 하는데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금연 통장 덕분에 돈 모이는 재미에 금연이 즐겁고 행복하다 지금까지 금연을 하고 있으면서 힘들다고 생각한적이 단 한번도 없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삶을 더 많이 즐겁게 만든다 금연이후 아침이 상쾌하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아침이 정말 힘들었다 금연중인 지금은 아침에도 한번에 잘 일어나고 엄마 아침 하는거 제가 열심히 많이 도와드리고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 흡연자들은 한시간을 일을 하고 쉬게 되면 10분 이상 쉬워야 한다 하지만 금연자는 한시간 일을 하고 안쉬고 계속 일을 할수 있다 그 만큼 금연자들이 몸이 더 좋긴 때문에 안쉬고도 자신이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할수 있다 담배는 우리몸을 병들고 아프게 한다 흡연자들은 나중에 큰 고통을 겪으면서 죽을수 있다 큰 고통을 받지 않을려면 금연이 정말 필수이다 금연을 하지 않으면 병실에서 호흡기 의지한채 고통속에서 죽을수 있다 흡연을 계속 하면 피부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특히 얼굴 주름을 빨리 생기게 해서 실제 나이보다 늙어 보이게 만든다 나도 지금까지 금연이 아닌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내 나이보다 훨씬더 많이 늙어보였을것 같다 요즘에 낮에 너무 피곤해서 한시간 정도 잔다 근데 오늘은 2시간 이상 잤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그러다보니 피곤이 쌓여서 그런것 같다 그래도 꾸준한 운동 덕분에 피곤함이 덜한것 같다 요즘 날씨가 살 잘 찌는 계절로 돌아오고 있다 그래도 폭식을 하지 않고 야식도 먹지 않으니까 살은 많이 증가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집안일도 노동이다보니 힘이 든다 그래서 딱히 과식하거나 야식을 안찾게 된다 그래도 내가 집안일을 열심히 하고 있어서 엄마와 아빠가 덜 힘든것 같다 나까지 밖에 나가서 돈 벌었으면 부모님이 가정 아줌마를 썼을것 같다 가정 아줌마도 돈이다 공짜로 일안해준다 2년전에 아줌마를 엄마가 그만나오라고 했다 그 이유가 필요성을 못 느끼고 그러다보니 안쓴게 된다 그 일을 내가 하고 있지만 전에도 말했지만 집안일 하는것 자체가 나에게는 재미가 있다 재미가 없거나 힘들었으면 내가 엄마께 가정부를 쓰자고 했을것 같다 엄마가 나에게 늘 고맙다고 말씀해 주신다 나는 지금까지 부모님께 받은 사랑들을 고스란히 조금씩 돌려드리고 있다 물질적으로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으로도 정말 중요하다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하면서 보냈다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3년10개월이 11일 남았고 금연 1400일이 16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