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333일째

2018. 7. 23. 03:48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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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333일째 7월 22일 일요일

 

금연 133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은 집에서 점심 먹고 교회에 가서 열심히 예배 드렸고 찬양도 불렀다 교회 가는길에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땀으로 샤워를 한 느낌이 든다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꾸준한 운동과 금연 덕분에 쉽게 지치지 않았다 연이어 가마솥 더위때문에 전 지역이 기온이 엄청 높다 내가 사는 전주도 35도다 무척 덥다 그래도 참고 견딜만하다 요즘 뉴스에서 온열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고 있다 특히 밭에 농사짓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이렇게 폭염날씨로 인해서 어르신들이 쓰러지는게 아닌가 싶다 7월달만 되면 문득 생각이 나는게 있다 지리산 사랑교회와 무주에 있는 증산교회이다 그 이유가 2014년에는 사랑교회에서 농활수련회를 했었고 2015~2016년에는 무주 증산 교회에서 농활수련회를 했었다 그때도 엄청 더웠지만 지금처럼 덥지는 않았고 평균 여름 날씨였다 지금도 무주 증산교회와 지리산 사랑교회에 그때 뵜던 어르신들이 잘 계실것 같다 시간이 된다면 혼자 한번 가보고 싶다 농사는 아무나 짓는게 아닌것 같다 정말 힘든것 같다 무엇보다 뱀 같은 무서운 동물들을 볼수 있어서 위험한것 같다 아무튼 오늘 교회에 가서 열심히 예배 드리고 목사님 설교 말씀 잘 들었다 그리고 예배 끝나고 청년부실에서 2주뒤에 있을 찬양 헌신 예배 찬양곡을 다같이 연습을 했다 힘들지는 않았고 재미있었다 교회 끝나고 집으로 왔는데 땀으로 옷이 다 젖어서 바로 또 샤워를 했다 요즘 샤워를 하루에 두번정도 한다 한번만 하니까 몸이 끕끕해서 너무 힘들었다 땀이 나도 기분은 언제나 상쾌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언제나 나 스스로 불쾌했을것 같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간접흡연으로 큰 고통을 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중이다보니 다른 사람에게 간접흡연 고통을 안줘도 되니까 너무 좋다 흡연자들은 주위가 더럽다 금연자들은 내 주변들이 깔끔하다 나또한 금연과 운동 덕분에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엄청 더러웠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 신기한것은 금연구역에 흡연자들이 없다 물론 팻말에 금연구역에 흡연시 과태료 5만원이 써있어서 금연 구역에서 안피우는것 같다 몇달전에는 금연구역에 담배꽁초가 엄청 많았고 냄새도 많이 났다 특히 여름에 냄새가 정말 지독했다 갈수록 흡연구역이 줄어들다보니 흡연자들이 설 자리가 없다 내가 흡연자로 계속 남았다면 여러므로 스트레스도 더 많이 쌓였을것 같다 금연중이라서 정말 다행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이 나에게 긍정적인 삶으로 바뀌게 해줘서 기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항상 부정적으로 뭐들지 생각했을것 같지만 금연과 운동 덕분에 매순간 긍정적이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다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3년8개월이 2일 남았고 금연 1400일이 67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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