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331일째

2018. 7. 20. 10:06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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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331일째 7월 20일 금요일

 

금연 133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3박4일동안 내가 다니는 교회에서 교회수련회 갔다와서 화~목요일 금연일기는 안썼다 그래도 금연하는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어서 다행이다 3박4일동안 재미있었고 은혜도 많이 받았다 특히 목요일 저녁에는 밤에 고기 구워 먹었고 나는 고기 굽는 사람들에게 상추에 고기 싸서 먹어드렸다 원래 이런것은 동생들이 해야하지만 나이많은 내가 더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는 섬김하는 자세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돌아보면 이런 수련회를 통해서 많은 것을 얻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도 이제 서열순위에서 위에 있다 아직 위에 형과 누나가 많지만 그래도 이제는 동생들 비중이 더 높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나도 엊그제 20살이였는데 어느덧 28살이 됬다 나는 교회 동생들을 많이 챙겨줄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28살이지만 만으로 생일을 지났으니까 만27세이다 아무튼 교회에서 수련회 하니까 마음이 편했는지 변비는 없었다 무엇보다 교회 본당 화장실에 비데가 있어서 참 마음이 편했다 비데가 없어도 대변보는데는 큰 문제가 없지만 그래도 비데가 나는 더 좋고 끕끕하지 않다 아무튼 수련회 하는 동안에도 계속 더워서 잘때 교회에서 에어컨 틀고 잤다 나만 더워하는게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많이 더워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이렇게 엄청 더운날 금연 덕분에 흡연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흡연을 했다면 머리가 삥 돌고 더위로 인해서 쓰러졌을것같다 담배 피우면 더 덥다 그래서 건강에도 매우 치명적인게 흡연이다 나는 금연을 하고 있지만 높은 기온과 습도 때문에 땀이 비오듯 내리고 있지만 그나마 담배 찌든 냄새가 안나서 다행이다 이런 날씨에 흡연자들을 보면 정말 불쌍하다 흡연자들은 더위와 흡연으로 고생하는게 내 눈에 보인다 4년전 여름과 비교하면 올해가 더 덥다 4년전에는 35도 까지 올라간적이 없었고 30도가 끝이였다 우리 인간들의 자연을 파괴로 인해서 지구는 엄청 뜨거워졌다 지구가 엄청 뜨거워지면 생태계에도 큰 변화를 가져다준다 우리나라가 점점 아열대기후로 변화하고 있다 아프리카 날씨처럼 덥고 습해졌다 예전에는 4계절이 뚜렸했지만 지금은 여름과 겨울 밖에 없다 그래도 나 스스로 이렇게 더운날 금연을 계속 하고 있는 내 모습에 나 스스로 뿌듯함을 느낀다 더위 때문에 힘들더라도 참고 이겨내자 금연 3년8개월이 4일 남았고 금연 1400일이 69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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