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12. 23:32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323일째 7월 12일 목요일
금연 132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운동도 150분 했다 땀으로 축축했지만 자전거 밑에 수건을 깔아놓으니까 수건에 땀이 잘 흡수되서 좋다 오늘도 내가 사는 전주는 폭염주의이다 밖에 나가는게 너무 두렵다 밖에 나가서 더위 때문에 내가 쓰러질까봐 걱정이 먼저 든다 그래도 미세먼지가 없고 깨끗하니까 기분이 상쾌하고 더 많이 즐거운것 같다 요즘 더위를 먹어서 그런지 금연일기가 밀리고 있지만 미리 금연일수와 날짜와 요일을 써놔서 괜찮다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금연일기 쓸때도 땀이 좀 난다 그래도 괜찮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내일이면 어느덧 금요일이다 몇일전에 시내에 돌아다가 술집을 보니 임대가 써 있었다 장사가 잘 안됬나보다 전에보니 장사가 잘되어 보였는데 안타깝다 요즘 경제가 좋지 않다보니 임대 써있는 건물들이 꾀 많이 보인다 전주 한옥마을은 장사가 정말 잘되고 있는데 시내는 안되는곳은 안되나보다 극과 극이다 아마도 장사가 잘되도 인건비와 기타 등등 을 계산해보면 남는게 없다 임대료도 갈수록 높아지고 그러다보니 임차인들은 손해를 많이 본다 그런데 우리나라 현실이 그렇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있다 다만 좋은 건물주가 있다는것을 임차인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연이은 폭염주의 때문에 엄청 뜨겁고 덥다 여름은 더워야 정상이지만 더워도 너무 덥다 진짜 이런 날씨에 흡연을 계속 했다면 몸이 더 힘들었을것 같다 금연중이라서 정말 다행이다 나는 항상 나에게 좋은 냄새가 많이 난다 땀이 나도 좋은 냄새가 많이 난다 운동으로 계속 노폐물을 배출하기 때문이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노폐물이 계속 쌓였을것 같다 몸속의 독소가 많이 쌓이면 암으로 변한다 이곳저곳 암세포가 공격을 많이 한다 흡연을 하면 일찍 죽을수 있다 치매 걸리기전에 대부분 죽는다 물론 오래사는 흡연자들이 있지만 그런 흡연자들은 극 소수다 흡연은 폐암을 일으키는 무서운 존재이고 모든 암의 시작이 흡연으로부터 시작이 된다 내가 흡연자시절때 담배 때문에 숨쉬는게 좀 힘들었다 조그만 뛰어도 심장이 터질줄 알았다 다행히 금연덕분에 내 몸속에 있는 모든 장기들은 언제나 건강한것 같다 흡연은 몸속의 장기를 빨리 늙게 만든다 나는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몸과 몸속의 장기들이 더 젊어진 느낌이 든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장기는 폭삭 늙었을것 같다 금연 3년8개월이 12일 남았고 금연 1400일이 77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