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309일째

2018. 6. 28. 07:3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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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309일째 6월 28일 목요일

 

금연 130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운동도 140분 했다 땀이 많이 났다 그래도 행복하고 즐겁다 어제 대한민국과 독일의 F조 최종전을 했다 경기 결과는 대한민국의 2대0 승리였다 온 국민이 기뻐했다 나 또한 너무 기뻐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어제 경기를 보면서 대한민국이 독일과 대등한 경기를 했다 볼점유율은 독일이 매우 높았지만 우리도 나름 최선을 다했다 볼점유율이 맞다고 꼭 이기는것은 아닌것 같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잘 공격하는지가 중요하다 어제 우리 대한민국 조현우 골키퍼가 눈부신 선방을 90분 내내 보여줬다 정말 최고였다 날아다녔다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시 후반 막판에 코너킥골로 한골 넣었고 그 다음에는 손흥민 선수의 쐐기골을 넣었다 쐐기골은 상대편 골키퍼가 우리 진영에 있었고 우리 수비수가 뻥 차서 그 공을 끝까지 손흥민 선수가 달려서 골을 넣었다 멋진 골이였다 1% 가능성을 우리 대한민국이 보여줬다 투지로 만든 멋진 경기였다 비록 멕시코가 스웨덴한테 0대3으로 패배하는 바램에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그래도 우리가 독일을 2대0으로 승리해서 16강 이상 느낌이 들었다 모든 사람들이 독일이 우세할꺼라고 예상은 했지만 그 예상을 우리 대한민국이 빛나가게 했다 투지가 없었다면 승리도 없었다 다만 스웨덴전과 멕시코전에서도 이런 모습을 보여줬다면 더 좋았을텐데 많이 아쉽다 4년뒤에는 이보다 더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 어제의 좋은 짜릿함 때문에 오늘 새벽 2시 넘어서 잤다 오늘도 비가 많이 내렸지만 계속 내린게 아니고 내리고 그치고를 반복했다 예전처럼 장마철에 비가 하루종일 많이 내리는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우리 나라 기후가 아열대기후로 변화하고 있어 습하다 땀도 가만히 있는데도 많이 난다 운동할때는 많이 움직이니까 그렇다쳐도 가만히 있는데도 땀이 나면 뭔가 힘들다 그래도 나름 괜찮다 땀이 많이 나서 집에서 입는 흰티를 두세번 갈아입는다 안갈아입으면 땀냄새가 많이 나서 꼭 갈아입는다 담배까지 피웠다면 나의 땀냄새는 담배냄새와 같이 합쳐서 나기 때문에 많이 지독했을것 같다 흡연은 심장에도 매우 치명적이다 흡연을 혈액을 응고시켜서 혈전을 일으킨다 그러면 혈관이 막혀서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을 못해서 사망에 이를수 있다 그래서 금연이 필수이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3년8개월이 26일 남았고 금연 1400일이 91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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