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304일째

2018. 6. 23. 04:4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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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304일째 6월 23일 토요일

 

금연 130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운동도 140분 이상했다 땀으로 운동복이 축축했지만 기분은 정말 좋았다 어제 오늘 새벽 4시에 일어났는데 금연과 운동 덕분에 피곤함이 없다 꿈에서 뱀꿈이 계속 나오는데 뱀꿈이 나와서 나도 모르게 새벽에 일찍 깬다 그리고 다시 자는데 7시 30분에 일어난다 한번에 푹 자고 싶은데 중간에 깨니까 약간 리듬이 깨진 느낌이다 불면증 보다는 꿈에서 너무 무서운꿈을 많이 꾸워서 그런것 같다 그래도 담배는 생각이 안나서 정말 다행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오늘 점심때는 맛있는거 먹었고 좀 쉬다가 교회에 가서 내일 있을 3부예배 찬양곡 연습을 했다 찬양단 사람들이 많이 안와서 뭔가 어색했다 싱어는 인도자와 나만 했는데 너무 어색했다 찬양단 싱어 사람들이 이것저것 개인 사정으로 못 나왔다 나까지 안왔다면 싱어를 인도자 혼자 했을것 같다 오늘 교회가기전 편의점에 가서 도시락을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편의점에 가서 도시락을 맛있게 먹었고 교회에 가서 열심히 찬양연습을 했다 찬양단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뭔가 아쉬웠지만 나는 나 스스로 최선을 다했다 연습 끝나고 집에 왔는데 아홉시가 좀 넘었다흡연자 시절이였다면 담배 한개 피우고 집으로 들어갔을 나였지만 금연 덕분에 그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길바닥에 흡연자들이 버린 담배꽁초들이 내 눈에 보였다 특히 식당 앞에 버려진 담배꽁초들이 정말 많아 보였고 냄새도 심했다 나도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에게 담배 찌든 냄새가 많이 났을것 같다 그리고 내 주변이 많이 지저분했을것 같다 금연 덕분에 내 자신과 내 주변이 항상 깔끔해서 너무 좋고 행복하다 무엇보다 흡연자 시절때 했던 행동들을 금연덕분에 하지 않아도 되니까 너무 좋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흡연후에 했던 행동들을 계속 했을것 같다 금연과 흡연은 종이 한장의 차이라는것을 전에 말한적이 있다 어떤 습관을 하는가에 따라 정말 인생이 많이 바뀐다 내가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내 인생이 패배자의 삶이였을것 같고 담배의 노예의 삶이였을것 같다 금연 덕분에 나는 언제나 승리자의 삶이다 아무튼 오늘 어떤 식당 옆을 지나갔는데 담배꽁초들이 많이 보였다 식당 직원분들이 휴식시간에 담배 피우고 버린 모양이다 여성 흡연자들이 정말 많다 곳곳에 여성 흡연자들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보인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흡연하는 여성이 섹시해보였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흡연하는 여성 보멱 안 섹시하고 지저분해보인다 물론 내가 다시 재흡연을 하면 흡연하는 여성이 섹시해 보일수가 있겠지만 내가 재흡연 할 생각은 없다 내가 요즘 잠을 푹 못 자는 이유가 더 있는데 그것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깊이 잠을 못자고 있다 겨울이면 괜찮은데 여름이라서 나는 잠을 푹 자는게 힘들다 물론 잘 자고 있다 그런데 중간에 깬다 길거리에서 흡연자들을 보면 나와 멀리 있는 흡연자들을 보면 그들이 피우는 담배냄새가 나까지 온다 너무 불쾌하고 짜증난다 나도 계속 흡연을 했다면 다른 사람들이 날 불쾌하게 생각했을것 같다 오늘도 하루동안 열심히 보냈다 항상 금연덕분에 깨끗한 공기를 마실수 있어서 감사하다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3년7개월이 하루 남았고 금연 1400일이 96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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