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296일째

2018. 6. 15. 09:45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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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296일째 6월 15일 금요일

 

금연 129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운동을 150분 했다 기분이 매우 상쾌하고 좋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운동으로 땀을 흘려도 기분이 상쾌하지 않았을것 같다 오늘 운동은 오후에 했다 오늘은 오후에 운동해도 몸이 힘들지가 않았다 아침에는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왔다 받은 항목은 피검사 소변검사 폐 엑스레이 간 초음파 신장(콩팥) 초음파 등을 받았는데 전체적으로 건강검진 결과는 좋았다 단지 체중증가로 인해서 중성지방이 좀 높았고 지방간이 있다 이것외에는 다 좋았다 콜레스테롤도 정상이고 간수치도 정상이다 건강검진을 10년전에 받았을때에는 지금보다 최악이였고 결과도 안좋았는데 10년이 지난 지금은 건강검진 결과가 전체적으로 좋아서 기뻤다 역시 금연과 운동의 효과인것 같았다 체중은 증가했지만 운동을 꾸준히 했더니 여러므로 좋았다 무엇보다 꾸준한 운동과 금연 덕분에 당수치도 정상이고 갑상선에도 이상이 없었다 금연을 하지 못했다면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건강검진 결과가 좋으니까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고 너무 행복하다 만약에 건강검진 결과가 안좋았다면 담배를 다시 피웠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앞으로도 꾸준히 금연과 운동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할 생각이다 포기하면 건강에도 매우 치명적인것을 알기에 끝까지 열심히 할 생각이다 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그런 장점이 있어서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다 금연은 나와 내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배려이다 금연하지 못하면 배려하는 습관이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내가 금연과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가 내가 건강해야만 나중에 부모님이 아프실때 내가 끝까지 돌볼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흡연을 계속 한다면 부모님보다 내가 더 빨리 아플수 있다 그러면 부모님께 큰 불효를 안기는것이다 전에도 말했지만 나는 운동이 습관이 됬다 하루라도 운동 안하면 몸이 뻐근하다 금연또한 잘해내고 있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피로감을 못 느끼겠다 언제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 드디어 2018 러시아월드컵이 개막했다 본방송은 못보고 재방송으로 보고 있다 축구보는것도 재미있다 우리 대한민국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내일 모레 월요일 밤 9시 스웨덴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멕시코와 독일등과 경기를 한다 2002년 한일월드컵처럼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하루하루 재미있게 살다보니 담배 생각할 겨를이 없다 금연 3년 7개월이 9일 남았고 금연 1300일이 4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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