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9. 08:32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290일째 6월 9일 토요일
금연 129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 오늘은 운동을 130분 했다 기분이 매우 상쾌해서 너무 좋고 행복했다 운동은 나의 삶을 많이 행복하게 만들어서 나 스스로 기분이 좋고 하루하루 정말 즐겁다 운동과 금연을 하지 않았다면 하루하루 내 삶이 많이 불행하고 힘들어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점심때 전이랑 조기랑 이것저것 맛있는거 먹어서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 오늘 오후에는 약간 여유가 없어서 낮잠을 못자고 교회 주변에 있는 편의점에 가서 저녁먹고 교회에 가서 찬양연습을 하고 왔다 저녁에는 편의점에서 튀김우동과 참치 김밥을 먹었는데 나름 맛있었다 내 앞에 있던 남자분이 담배를 사는데 참 불쌍해보였다 나는 튀김우동과 참치 김밥을 샀고 알바생분한테 현금 영수증도 달라고부탁했다 밤늦게 여성분이 편의점에 알바하는게 위험해보이는데 걱정이 됬다 아무튼 저녁을 맛있게 먹고 교회에 가서 내일 있을 3부예배 찬양 연습을 열심히 했다 오늘은 연습이 8시좀 넘어서 끝났다 저녁을 일찍 먹어서 다시 먹을 필요가 없었다 저녁을 일찍 먹어서 약간 허기졌지만 나 스스로 참고 이겨내고 있다 저녁 늦게 과식하게 하면 건강에 매우 치명적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미세먼지가 최악이였는데 내가 살고 있는 전주가 가장 최악 이였다 200까지 올라갔다 다행히 내 크로스가방에 마스크가 있어서 찬양 연습 끝나고 집으로 올때 쓰고 왔다 안썼으면 미세먼지들이 내 몸속으로 엄청 들어갔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으로 오는길에 하늘을 보니까 뿌옇게 보였고 건물들도 흐릿하게 보였다 원래 서울이 더 공기가 안좋지만 전주가 분지지역이라서 나쁜 미세먼지들이 들어오면 정화가 안되고 한곳에 정착되는것 같았다 미세먼지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만 그래도 난 절대로 담배를 피울 생각이 없다 암튼 몇일동안 계속 전주가 미세먼지가 안좋아서 몸이 좀 힘들다 꾸준한 운동과 금연 덕분에 그렇게 힘들지가 않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몸은 더 최악이였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세먼지도 폐건강에 치명적이지만 담배연기가 더 폐건강에 많이 치명적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흡연자들은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담배연기도 흡연으로 마시니까 엄청 최악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나는 그래도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까 담배연기는 안마셔도 되니까 너무 좋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폐는 엄청 아프고 병도 많이 들었을것 같다 내가 사는 전주도 개발도 많이 되고 그렇다보니까 공기도 탁해지고 잘 안빠져나가는것 같다 서울은 정화시스템들이 많이 있는것 같다 미세먼지가 안좋다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갈 생각이 없다 나는 전주가 정말 좋고 평생 살고 싶다 그래도 담배를 안피우니까 신선한공기를 내 폐가 마시니까 좋다 금연하고 나서 확실히 호흡이 편하고 즐겁다 흡연자로 계속 남았다면 숨쉬는게 고통 그 자체였을것 같다 금연 3년7개월이 15일 남았고 금연 1300일이 10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지금은 미세먼지로 내 폐가 아파하지만 운동으로 건강하고 강하게 체력을 키우고 있다 전에 비해서 기침이 들나온다 버섯물의 효과인것 같다 내일도 힘차게 잘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