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280일째

2018. 5. 30. 06:55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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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280일째 5월 30일 수요일

 

금연 128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아침에 운동을 142분 했다 땀으로 운동복이 축축했지만 기분이 너무 좋았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운동해도 기분이 안좋았을것 같고 운동도 열심히 하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날씨가 덥지만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다 꾸준히 하지 않으면 몸과 마음이 지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 스스로 깔끔해진게 느껴진다 흡연자로 계속 남았다면 나는 깔끔보다 내 자신과 주변이 더러웠을것 같다 흡연자는 더러울수 밖에 없다 흡연자 옷에는 담배제들이 묻어 있다 나도 흡연자시절때 옷에 담배제들이 많이 묻어있었을것 같다 나는 그나마 청결을 유지할려고 양치도 하고 그랬다 그런데 흡연자 시절때 흡연후 양치해도 개운하지가 않았다 금연중인 지금은 항상 입안이 개운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금연 덕분에 담배찌든 입냄새가 나지 않아서 너무 좋고 사람들과 대화를 해도 자신감도 생기고 여러므로 좋은것 같다 하루하루 행복하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하루하루 불행하고 힘들었을것 같다 무엇보다 아빠께서 많이 아프시다보니 재흡연을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작년에는 더 아프셨고 올해는 많이 회복되셨다 하지만 가끔 아빠께서 힘들어하실때가 종종 있다 그래도 전보다는 공황장애가 많이 없어졌다 오늘도 너무 더웠다 더웠지만 짜증이 안났다 화도 안나고 그런다 금연과 운동 덕분인지 언제나 긍정적으로 사는 내 모습을 보면서 나 스스로 기쁘고 행복하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나는 항상 부정적으로 살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연과 운동을 하면 나 자신이 긍정적으로 바뀐다 금연만 하고 있을뿐인데 내 자신이 언제나 행복하고 깔끔해지고 나 스스로 기특하다 난 죽을때까지 금연만 할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이 있다 무엇보다 하루하루 즐겁게 살다보니 시간도 잘간다 하루하루 감사하며 의미있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는 흡연자들을 싫어한다 왜냐하면 그들한테 담배찌든 냄새가 많이 난다 그나마 우리형은 전자담배 피우는데 형몸에서 담배찌든 냄새가 안난다 흡연자들한테 재떨이 냄새가 나는것을 저번에 알았다 담배를 오랫동안에 피우면 몸에 쌓이다보면 몸에 담배찌든 냄새가 숙성되서 독하게 난다 길을 가다보면 담배찌든 냄새가 숙성되서 독하게 나는 사람들을 몇번 본것 같다 우리집에 사는 9층 아저씨도 몸에서 담배 찌든 냄새가 많이 난다 그 아저씨가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담배 찌든 냄새가 많이 난다 근데 아저씨께서 담배 피우고 나서 내가 옆에 있으면 그 아저씨한테 담배찌든 냄새가 많이 난다 그 냄새가 정말 독하다 정작 흡연자들은 모른다 그리고 확실한것은 금연하면 삶이 행복해지고 돈도 쌓인다 나는 금연덕분에 이익도 많이 보고 돈도 많이 모였다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까 담배세로 나가는 돈이 없다 흡연자들은 담배를 피우니까 담배외에 이것저것 나간다 나는 돈이 많지만 혐오사진이 부착된 역겨운 담배갑을 사고 싶은 마음이 없다 정부는 흡연자들을 정말 좋다 흡연자들이 많을수록 정부는 돈이 더 쌓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정부에 내 돈 한푼 줄 생각이 없다 누가 이기는지 나 스스로 시합중이지만 내가 월등히 이기고 있다 금연 3년7개월이 25일 남았고 1300일이 20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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