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269일째

2018. 5. 19. 07:04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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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269일째 5월 19일 토요일

 

금연 126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140분이상 했다 땀이 많이 났지만 상쾌하고 기분이 매우 좋았다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주말이다 주말에도 항상 바쁘다 세탁물이 많이 쌓여서 세탁기에 넣고 돌렸다 내꺼 운동복을 큰 대야에 물받아놓고 물속에 담가놓았는데 운동복 속에 있던 땀들때문에 물이 소금물처럼 변했다 좀더 쌓이면 빨래를 할려고 했으나 더운 여름이다보니 균이 혹시 많이 내 운동복에 있을수 있어서 오늘 다른 세탁물과 빨았다 그래도 3일만에 빨래를 하니까 세탁물이 많다 여름이다보니 빨래를 오래놨두면 계속 빨래감에 냄새가 많이 날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도 물에 담가놓으니까 빨래하고 건조해도 냄새가 안나서 좋다 건조기가 있어서 장마철이 되도 건조기 덕분에 잘 마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건조기를 잘 구매한것 같다 점심 먹고 설거지하고 좀 쉬다가 저녁때 교회에 갔다 집에서 너무 고단했는지 낮잠을 한시간 정도 자니까 피로가 많이 풀려서 너무 좋고 행복했다 내가 집안일들을 많이 하니까 확실히 많이 고단한것 같다 흡연을 계속했다면 더 빨리 피로감을 많이 느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꾸준히 운동과 금연 덕분에 피로감보다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오늘이 어느덧 아이스크림 안 먹은지 9일째가 됬다 뱃살이 전보다 많이 빠졌다 그리고 몸이 좀더 가벼워진 느낌이다 아이스크림을 먹었을때에는 몸이 좀 무겁다고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가벼워진 느낌이다 뱃살이 들어가니까 어떤 옷을 입어도 멋있다고 생각이 든다 아이스크림 뿐만 아니라 과자등 군것질 자체를 하지 않고 있다 나는 의지가 강해서 끝까지 안먹을수 있을것 같다 아이스크림 대체용은 탄산수와 오미자가 적당한것 같다 오미자 원액과 탄산수를 섞어서 마시니까 맛있다 아무튼 오늘 저녁때 교회가기전에 교회 주변 식당예서 저녁 먹고 교회에 갔다 저녁 먹고 교회 가는길에 흡연자를 보았는데 여자였다 얼굴도 이뻤는데 흡연을 하고 있다보니 이쁜 얼굴이 매력없이 보였다 흡연은 남자든 여자든 매력을 떨어뜨린다 갈수록 늘어나는 여성 흡연자들을 보면서 불쌍하다고 많이 느꼈다 물론 남자 흡연자들도 불쌍하고 여성 흡연자들도 불쌍하다 흡연자시절때에는 흡연하는 여성이 섹시해보였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여성 흡연자들을 보면 섹시는 커녕 안타까워보였다 만약에 내 여자친구가 흡연자이면 내가 뭐라고 많이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들이 좋은 냄새 나는 남자 좋아하듯이 남자또한 좋은 냄새 나는 여자를 좋아한다 길을 가다가 향수나 화장품 샴푸 냄새가 나는 여자가 지나가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다 저녁 먹고 교회에서 내일 있을 3부예배 찬양곡 연습을 사람들과 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토요일 저녁때 매일 찬양 연습을 사람들과 같이 하니까 즐겁고 행복하다 흡연자시절때에는 교회가기전 담배를 한대 피웠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금연일수가 오래되다보니 나또한 행복하고 즐겁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삶의 여유가 생기다보니 즐겁고 어떤 일을해도 능률이 많이 올라서 기쁘다 금연 3년6개월이 6일 남았고 1300일이 31일 남았다 화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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