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12. 09:05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262일째 5월 12일 토요일
아이스크림 안먹기 2일째
금연 126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헬스자전거 운동도 140분 했고 운동하고나니까 상쾌하다 오늘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습해서 몸이 쳐졌지만 그래도 나름 힘들지가 않아서 너무 좋았다 비가 오니까 좀더 시원해진 느낌이 든다 점심에는 돈가스 사서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저녁에는 밖에 나가서 짬뽕 먹었다 짬뽕 역시 맛있었다 오늘은 토요일이다보니 교회에 가서 내일 있을 3부 예배 찬양곡 연습을 열심히 했다 사람들과 찬양곡 연습을 매일 토요일에 하다보니 역시 재미있었다 새로 찬양단에 와서 기쁘고 좋다 아무튼 오늘 아이스크림 안 먹은지 2일이 됬다 어제보다 아이스크림 금단현상이 줄어들었다 오늘 아침에 운동하고나서 체중이 재보니까 0.4kg 정도 빠졌다 확실히 아이스크림이 안 먹으니까 몸이 좀더 많이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 아이스크림이 건강에 매우 치명적이다 단것이 땡기면 탄산수에다가 오미자 섞어서 마셔야겠다 확실히 얼굴살이 좀 빠졌다 체중도 5kg 정도 감량할 생각이다 그러기 위해서 나 스스로 열심히 노력할 생각이다 금연은 성공적으로 잘 해내고 있으므로 다이어트에 집중적으로 잘 해내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다이어트는 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래도 내가 과거에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멋진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 보면 자극 받는다 그래서 다시 살 빼기로 마음 먹었다 군것질을 최소한 하지 않을려고 노력할 생각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뱃살 좀 들어간것 같다 비만도 건강에 치명적일수도 있어서 뱃살을 많이 빼서 멋진 몸을 만들고 싶다 지금 모습도 멋있지만 살빠졌을때가 더 멋있는것 같다 확실한것은 살 빠지면 얼굴이 더 좋아지는것 같다 턱선도 살고 그런다 매끼니마다 잘 먹겠지만 군것질을 하지 않으면 더 건강해질것 같다 내가 살을 빼는 이유가 살이 찌니까 약간 몸이 무거워진 느낌이 많이 들었다 지금까지 금연일기를 쓴것들을 보니 엄청 많이 썼다 중간에 몇개 빼먹은게 있지만 많이 쓴 덕분에 중간에 몇개 빼먹은것의 공백을 못 느낀다 금연일기 쓰는게 때론 지겁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렇게 딱히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오히려 더 재미있는것 같다 금연일기를 매일 쓰다보니 시간도 잘 가고 하루를 돌아보는계기가 되는것 같다 교회에서 찬양연습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많은 흡연자들이 내 눈에 보였다 술집에서 보이는 흡연자들이 꾀 많았고 나이는 나랑 비슷해 보였다 갈수록 증가하는 20대 흡연자들을 보면서 정말 많이 불쌍하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다행이도 금연덕분에 언제나 행복하고 즐겁게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흡연을 계속 했다면 어쩌면 스트레스가 더 많이 쌓였을것 같다 확실한것은 흡연자 시절때 스트레스가 더 많이 쌓였다 금연중인 지금은 스트레스는 없다 체중이 감량하면 더 지금보다 몸이 가벼워지겠지만 무엇보다 더 행복할것 같다 살빼면 스트레스 쌓일줄 알았는데 그것은 아닌것 같다 살 빼서 멋진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줄 생각이다 나는 다이어트에 필요한 약물이나 보조제 없이 운동과 식단으로 살을 뺄것이다 운동과 식단으로 다이어트 하면 확실히 부작용이 없다 과거 내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던 기억을 살려서 최선을 다하자 금연 3년6개월이 13일 남았고 1300일이 38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