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10. 09:23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260일째 5월 10일 목요일
금연 126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운동도 많이 열심히 했다 140분 했다 운동하고 나니 땀으로 운동복이 축축했지만 기분이 상쾌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땀에서 담배 찌든 냄새와 땀냄새가 같이 났을것 같다 흡연자시절때 담배 피우고 바로 운동을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적이 있었다 땀을 흘렸는데 담배찌든 땀냄새가 나서 지독했다 금연중인 지금은 땀을 많이 흘려도 땀에서 향기가 많이 나는것 같아서 뿌듯하고 행복하다 전에도 말했지만 운동은 정말 나의 일상이다 아침을 운동으로 시작하는데 상쾌하다 물론 오후나 저녁때 해도 상관이 없지만 아침이 가장 좋은것 같다 인터넷이나 티비에서도 아침에 운동하는 것을 권한다 나는 아침에 운동하는게 나에게 딱 맞다 저녁때 운동하면 몸이 더 많이 힘든것 같다 운동은 공복보다 먹고 운동하는게 더 좋은것 같다 공복에다가 운동하는게 건강에 안좋다고 인터넷에서 나온것을 본적이 있다 아무튼 오늘이 어느덧 1260일째 금연중이다 금연이 아닌 흡연을 계속 했다면 25200개피의 담배연기가 나의 폐속으로 많이 들어갔을것 같다 그렇게 되었다면 나의 몸은 엄청 병들었을것 같고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다 금연이후 단 한번도 힘들다고 생각한적이 없다 그리고 피곤함도 없다 금연을 계속 하다보니 몸에 산소가 많아진 덕분에 몸이 피곤하지가 않고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몸이 항상 피곤했고 무기력증이 너무 심했다 아마도 흡연자 시절때에는 몸에 이산화탄소가 많아졌기 때문에 더 빨리 몸이 피곤하다고 많이 느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몸이 피곤하다는것은 건강에도 안좋고 수명에도 많은 영향을 받는것 같다 확실한것은 꾸준히 운동하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쉽게 지치지 않는것 같다 내가 피곤하지 않는 이유도 규칙적인 생활 덕분인것 같아서 뿌듯하고 행복하다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건강에도 매우 치명적이다 나이가 들수록 운동을 하지 않으면 신체나이가 빨리 늙는다 흡연과 술은 몸을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하면 신체나이를 빨리 늙게 만든다 흡연과 음주하는 사람들은 오래 살지 못하고 일찍 죽는다 흡연과 음주를 해도 오래사는 사람들은 극히 소수다 예를 들어 10명이 있으면 2명만 살고 8명은 일찍 술 담배 때문에 죽는다 술 담배를 안해도 오래 못 사는 사람이 있지만 술 담배 하는 사람들이 더 오래 못 산다 술 담배를 하면 할수록 수명 또한 많이 단축된다 금연덕분에 돈도 절약되고 건강도 업되고 시간도 절약되고 여러므로 너무 행복하다 흡연자로 계속 했다면 상상도 할수 없는 일들이 그리고 무엇보다 금연덕분에 돈에 관한 경제관념이 뚜렷해진 느낌이 든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돈을 많이 썼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필요할때만 쓰고 저축도 많이 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돈이 많이 모이지 않았을것 같다 금연 3년 6개월이 15일 남았고 1300일이 40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