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249일째

2018. 4. 29. 23:35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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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249일째 4월 29일 일요일

 

금연 124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30분 했다 오늘은 아홉시가 아닌 여덟시 40분부터 11시 넘어서까지 했다 교회 가는 날이기도 하지만 일찍하면 운동할수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아무튼 운동하고 나서 점심 먹었다 오늘은 본당이 아닌 야외예배로 드렸다 전주대에서 드렸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게임도 하고 그랬는데 재미있었다 날씨가 많이 뜨거웠지만 많이 행복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사람들 몰래 담배를 피웠겠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우리 교회 다니는 사람들중에서 흡연자가 있다 어떤 교회형의 손을 보니까 전자담배 갑이 들고 있었다 일반담배였다면 바로 냄새를 내가 느꼈겠지만 전자담배라 냄새가 안난다 교회에서 흡연자를 보니 뭔가 재미있고 신기하다 물론 교회 사람들중에서도 술 흡연을 즐겨하는 사람들이 꾀 있다 전에도 있었지만 교회에 안나온다 아무튼 오랜만에 햇빛을 새니까 기분도 좋고 행복했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이렇게 좋은날 행복하지 않았을것 같다 흡연자시절때 내 모습을 생각해보면 나는 항상 얼굴이 짜증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사소한것 하나때문에 갈등도 생기고 그랬다 금연중인 지금도 가끔 사람들과 갈등이 생기지만 그렇다고 큰 묹제는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확실한것은 금연이후에 짜증이 안난다 엄마가 뭐라고 해도 나는 그냥 그려러니 하고 무시한다 4월달도 내일이면 끝난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화요일부터 5월의 시작이다 2018년의 시간도 LTE급으로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그만큼 내가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어서 더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무엇보다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운동은 나의 삶이다 내가 죽을때쯤 운동을 그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허리가 틀어져서 많이 힘들었는데 운동을 통해서 허리통증이 전보다 많이 좋아졌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몸이 더 좋아지고 그러다보니 항상 나 스스로 자신감이 많이 붙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흡연은 허리통증을 유발시킨다 흡연을 하면 염증도 잘 낫지 않는다 그 이유가 흡연은 혈액공급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서 염증이 발생하면 흡연자들은 피가 잘 생성되지 않아서 염증이 낫지 않고 오히려 악화된다 우리형도 금연을 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은 피부에 치명적이다 피부가 좋았던 형의 얼굴을 보니까 얼굴에 여드름 처럼 많이 났다 나는 금연과 운동 덕분에 피부가 탄력이 있고 좋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이렇게 좋은 피부를 가질수 없었을것 같다 내가 다시 재흡연을 하면 좋았던 피부가 다시 안좋아질께 뻔하니까 담배를 딱히 피울 생각이 없다 금연 3년6개월이 26일 남았다 1300일이 51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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