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6. 16:15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226일째 4월 6일 금요일
금연 122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아침에 운동을 140분 했다 운동을 많이 해서 땀으로 운동복이 축축했지만 기분은 매우 좋았고 행복했다 요즘 운동복 인터넷 쇼핑을 한다 운동복이 엄청 많지만 그래도 많이 있으면 좋을것 같아서 조금씩 더 사고 있다 운동복이 더 많으니까 운동욕구가 더 많이 커지는 느낌이고 운동을 더 열심히 하게 되는것 같아서 나 스스로 뿌듯하고 행복하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지금처럼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았을것 같다 맨날 흡연만 열심히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연중인 지금은 금연과 더불어 운동도 같이 열심히 하고 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정말 꾸준히 열심히 하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나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운동에 대한 열정이 많이 없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연에 대한 열정이 많이 없었다면 지금까지도 계속 흡연을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한달여만에 머리 컷트를 했다 확실히 머리 짜르니까 더 깔끔하고 내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이 들었다 금연으로 어느덧 576만원이 절약됬다 조만간 절약한 금액이 600만원을 찍을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576만원은 담배세로 나갔을 돈이다 금연 덕분에 576만원이 절약됬다 내 체감은 더 많이 절약한 느낌이 든다 24520개피를 안피웠다 피웠다면 내 폐는 검은 잉크로 물들어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연을 오래하고 있다보니 숫자가 더 커졌다 그래서 나는 계속 앞만 보고 달릴것이다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고 있는 나의 모습이 정말 기쁘다 무엇보다 부모님과 대화하는 시간들이 전보다 많았는데 내가 계속 흡연을 했다면 부모님께 내가 간접흡연 고통을 드렸을것 같다 금연덕분에 간접흡연 고통을 안드려도 되니까 정말 행복하다 나는 담배 못 끊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불쌍해보인다 어제 금연앱에서 어떤 사람이 자신은 폐암병동에 가봤는데 어떤 사람은 폐암 확정 받은 사람이 링겔 꽃았는데도 그냥 피우는 모습을 봤다고 하는데 몇일뒤 그분이 영안실로 갔다고 한다 나는 폐암 병동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 그런데 왠지 안가봐도 어떤 곳인지 알것 같다 담배는 염증이 발생했을때 염증이 빨리 못낫게 하는 그런 특징이 있다 나는 염증이 생겨도 금연 하고 있어서 빨리 낫을것 같다 담배는 정말 백해무익이다 흡연자들에게 말하고 싶은것은 금연을 하고 있으면 스트레스가 쌓이는게 아니고 감소된다 스트레스는 담배와 술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다른 방법으로 풀수 있다 내일이 어느덧 주말이다 일주일도 금방갔다 금연 3년5개월이 19일 남았고 1300일이 74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