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225일째

2018. 4. 5. 08:39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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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225일째 4월 5일 목요일

 

금연 122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이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도 아침에 운동을 열심히 했다 140분 했고 1400kcal 운동으로 뺐다 확실히 운동을 더 많이 하니까 더 많이 배고프다 많이 운동만큼 영양보충도 열심히 하고 있다 운동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운동하고 나서 영양보충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우리 형이 서울에서 전주로 완전 내려왔다 20살부터 서울에 있었으니까 11년만에 내려온것이다 형이 전주에 내려오니 든든하다 형짐들은 내 오피스텔에 갔다놨다

형이 오늘 이사하느라 엄청 피곤해보였다 아무튼 나 혼자 부모님 두분을 감당을 하지 못해서 형이 꼭 필요했다 형이 서울에 계속 있었다면 내가 도움을 요청할때 형이 많이 못 도와줬을것 같다 전주에 있으면 연락을 해도 금방 오니까 여러므로 좋은것 같다 무엇보다 엄마 체력이 많이 힘들어하셔서 많이 나뿐만 아니라 형도 엄마를 많이 도와드려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엄마가 나이가 곧 60세가 가까워질수록 몸이 더 힘들어 하시는게 눈에 보인다 30년이상 치과일을 계속 하셨고 더구더나 엄마가 아빠몫까지 해야되서 더 많이 힘들어하시지만 그래도 엄마가 새로운 원장님과 같이 동업을 하시고 계셔서 든든하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교회 청년부 카톡에 일본어 쓰는 한국 청년이 있는데 그 분 때문에 스트레스가 확 쌓인다 주일에 내가 단단히 한마디 해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한두번은 문제가 없지만 여러번 그러니까 짜증이 난다 우리 교회 청년부 사람들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 일본에서 살았던 한국청년이 일본어를 주구창창 쓰니까 진짜 화나고 개인톡으로 뭐라고 하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아무튼 오늘이 벌써 목요일이다 시간이 금방 간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서 살다보니 하루가 금방 간다 내가 하루하루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가졌다면 금연이 지루하고 흡연자로 다시 돌아갔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기온이 좀 떨어졌지만 나한테는 춥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다 4월달 기온이 약간 추워야 정상이다 몇일전까지는 20도이상 되는 이상기후였는데 오늘은 정상적인 기온이라고 생각이 든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기온이 20도 이상 올라가고 더이상 추위는 없다고 생각이 든다 비가 내리니까 흡연자 시절때 비오면 더 습해져서 담배맛이 더 강했다 이제는 추억이다 흡연에 대한 추억은 잊고 있다 금연 3년5개월이 20일 남았고 1300일이 75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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