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2. 08:51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222일째 4월2일 월요일
금연 122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아침에 130분 했다 운동하고 나니까 땀도 많이 나고 그랬지만 기분은 항상 상쾌했다 땀으로 젖어있는 운동복을 보고 있으면 뿌듯하고 행복하다 날씨가 더워지니까 땀이 더 나는것 같다 다가오는 여름에도 나 스스로 더위를 이겨내도록 노력해야겠다 날씨가 더워지니까 더 몸이 배 이상으로 힘들지만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까 크게 힘들다고 생각한적이 없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몸은 몸대로 힘들었을것 같고 우울증도 더많이 심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연이후에는 우울증 같은게 없었다 우울증이 와도 금방 잊혀졌다 밖에 많이 나가지 못하니까 여러므로 힘들지만 그래도 참을만하다 내가 많이 나가있으면 아빠께서 공황장애가 심하게 오실것 같아서 집에 더 많이 있게 되는것 같다 내가 밖에 많이 나가있었다면 아빠 혼자 공황장애를 이겨낼수 있었을까 생각을 했다 나의 생각은 아빠 혼자 계셨으면 공황장애를 이겨내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예전같았으면 월요병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특히 대학교 다녔을때가 심했다 요즘에 엄마 안마를 해드리고 있는데 전에는 손으로 해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안마기가 있어서 힘들지가 않고 많이 편하다 손으로 안마해드렸을때는 손목이랑 어깨가 진짜 많이 아팠는데 안마기 덕분에 손목이랑 어깨가 들 아픈것 같다 타지역에서 회사다니는 교회동생이랑 카톡을 하는데 그 교회동생한테 카톡으로 금연 1222일째 됬다고 그랬더니 그 교회동생이 나에게 대단하다고 그랬다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는게 나는 행복하고 기쁘다 금연을 하지 못했다면 나는 다른 사람에게 인정도 받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연도시에서도 어떤분께서 젊은분이 어떤 일을 해도 해낼수 있을꺼라고 나에게 댓글로 말씀해주셨는데 나는 현재 충분히 뭐든지 해내고 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뭐든지 해낼수 없었을것 같다 금연의 힘인것 같다 너무 행복하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하루하루 즐겁고 행복하다 운동을 지금처럼 꾸준히 열심히 할 생각이다 땀 흘리고 샤워하면 정말 몸이 개운하고 갸볍다 흡연을 계속했다면 땀과 담배찌든 냄새가 많이 났을것 같고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았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이 주는 행복감은 정말 많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행복함을 많이 못 느꼈을것 같다 오늘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3년5개월이 23일 남았고 1300일이 78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아침이 매우 상쾌하고 기분이 정말 좋고 행복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아침이 정말 힘들었을것 같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아침에 두통이 심했다 지금은 두통 자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