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25. 08:59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214일째 3월 25일 일요일
금연 121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00분 했다 운동복에 땀이 많이 났지만 그래도 기분이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다 운동 끝나고 샤워하고 나서 점심을 먹고 교회에 가서 열심히 예배를 드렸다 앞에서 열심히 찬양도 부르고 그랬다 예배 끝나고 셀모임을 했다 카페에 가서 맛있는 음료도 먹고 이야기도 많이 했다 정말 즐거웠다흡연자시절이였다면 카페 들어가기전 흡연을 했을것 같다 그리고 담배찌든 냄새를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풍기고 다녔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연중이라서 그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카페에 들어가서 올라갔는데 여긴 전체적으로 금연구역이라고 써있었다 금연중이다보니 나의 마음은 초조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았다 흡연자시절이였다라면 담배를 못 피우면 초조하거나 많이 불안해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담배 못 피우면 많이 초조하거나 불안해했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담배 피는 재미로 살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몸이 힘들다는 게 느껴졌다 끊지 못했다면 나는 몸이 엄청 힘들어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페에 들어가기전 같은 교회 다니는 어떤 교회형은 흡연자였다 손에 들고있는 것을 보니 전자담배갑이 있었다 연초담배였다면 더 징그러웠을텐데 자세히는 못봤지만 스윽 봤는데 전자담배갑이였다 교회 청년부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있다 흡연하는게 좋다는 친구도 있다 그 친구를 간만에 보니까 살이 좀 찐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친구한테 담배 아직도 피냐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물어보지 못했다 요즘 빨래할때 분별하고 나서 빤다 내꺼 운동복은 땀이 많이 젖어 있어서 땀냄새가 많이 나서 형 빨래감과 아빠 빨래감과 내꺼 운동복과 따로 빤다 빨래 바구니를 하나 구매했고 내일 온다 빨래 바구니를 하나 구매한 이유는 내꺼 운동복은 따로 빨기 위해서이다 빨래하면 땀냄새가 없어지지만 그래도 내껀 따로 모아서 빨 생각이다 운동복만 그렇고 다른 옷는 같이 빨것 같다 집안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지만 집안일 하는게 나는 즐겁다 집안일을 싫어했다면 애초부터 하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땀과 같이 담배찌든 냄새가 운동복에서 났을것 같은데 금연중이다보니 땀냄새만 난다 땀냄새도 좋게 나는것 같다 지독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땀냄새는 많이 지독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몸에서 향기가 많이 나서 기쁘고 행복하다슬슬 더워지다보니 불쾌지수가 올라가지만 담배는 딱히 생각이 안난다 무더운 여름에도 담배없이 잘 지낼것 같다 금연 3년4개월이 하루 남았고 1300일이 86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