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13. 09:07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202일째 3월 13일 화요일
금연 120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아침에 100분이상 했고 땀도 많이 났고 정말 즐겁다 오늘은 빨랫감들이 많이 쌓여서 빨래를 세탁기에 넣고 돌렸다 세탁기에서 빨래가 끝나고 나서 빨랫감 꺼내서 빨래통에 넣어서 건조대에 빨랫감들을 널어놨다 날씨가 더워지니까 습도가 더 높아지니까 잘 안마르면 냄새가 나는데 걱정이 된다 아무튼 집안일을 하다보면 하루가 금방간다 그래도 전에도 말했듯이 아빠랑 설거지를 같이 하니까 많이 힘들지가 않고 수월하다 재미있다 설거지외에는 다른 집안일들은 내가 스스로 다 하지만 힘들지가 않고 재미있으면서 즐겁다 집안일을 힘들다고 생각한적이 없다 예전에는 남자들이 사회생활들을 많이 하다보니 남자들이 집안일들을 적게 하거나 안했는데 요즘에는 여자들이 사회생활을 더 많이 하면서 남자들 또한 집안일들을 더 많이 한다 많이 변화되고 있다 나도 결혼하면 내가 집안일들을 도맡아서 할 생각이다 돈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집안일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티비에서 어떤 개그맨이 집안일은 한번 시작하면 끝이 없다고 한다 그런것 같다 집안일은 한번 시작하면 끝이 없다 집안일이 대략 8개이상된다 정말 많다 집안일들을 게을리하면 집에서 이상한 냄새들이 많이 난다 특히 음식물쓰레기와 분리수거를 버리지 않으면 냄새가 많이 나고 빨래를 많이 쌓였는데 놔두면 쉰냄새가 많이 난다 적게 쌓였을때에는 괜찮지만 많이 쌓여있으면 꼭 돌려야한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집안일들을 신경 못 썼는데 금연이후에는 집안일들을 더 많이 한다 그래도 다행이것은 흡연자시절때 흡연경력이 짧아서 다행이다 솔직히 전에도 말했지만 대학교때에는 학교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느라 집안일을 신경 못썼지만 그땐 집에 형이 없어서 식기나 설거지 할 접시들이 매우 적었다 그땐 할머니가 대부분 하셨다 최근에는 할머니가 뼈가 골절되서 수술을 하셨고 퇴원후 고모네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할머니가 집으로 다시 오셔도 아빠랑 같이 집안일을 지금처럼 도맡아서 할 생각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빠르게 지나갈것 같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지 시간도 빨리 간다 집안일을 매일 하니까 하루가 금방간다 무엇보딘 집안일을 하는게 즐겁다 집안일도 체력이 되지 못하면 집안일 하는게 많이 힘들다 집안일도 체력의 힘이다 나는 집안일 했을때부터 전업주부들의 마음을 크게 이해하고 그러기 때문에 나중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도 잘 싸우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살것 같다 결혼을 해도 지금처럼 금연을 계속 이어갈 생각이다 결혼은 30대이후에 할 생각이다 34살때 하고 싶다 34살이 나에게는 금연 10주년 되는 날이다 나에게는 큰 의미있는 날이다 34살까지는 6년 남았다 금연 3년4개월이 13일 남았고 1300일이 98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