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192일째

2018. 3. 3. 16:4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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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192일째 3월 3일 토요일

 

금연 119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도 운동을 아침에 90분이상 했다 땀으로 운동복이 젖었지만 그래도 기분이 매우 좋다 집안일들을 내가 도맡아 하다보니 시간도 빠르게 지나가고 그렇다 집안일은 끊이지 않고 계속 된다 설거지는 매일 해야한다 빨래는 쌓이면 한다 그런데 색깔있는 빨래들이 빨리 쌓인다 그만큼 더 색깔있는 빨래들이 많이 쓰기 때문이다 운동을 꾸준히 하다보니 빨리 쌓인다 부모님 빨래 형 빨래 내꺼 빨래를 색깔별대로 분류하다보니 금방 채워진다 색깔있는 빨래를 2틀에 한번씩 빤다 엄마께서 내가 빨래를 세탁기에 돌리다보니 수월하다고 그러셨다 엄마께서 집안일까지 해버리면 몸이 더 고생하실께 뻔해서 내가 도맡아한다 집에서 하는일들이 많지만 힘들지는 않고 오히려 더 재미있다 보통 맘같았으면 5일동안 쌓아놓고 빨래를 돌렸겠지만 형 속옷이 많지 않아 보인다 그래서 이틀에 한번씩 빨게 되는것 같다 내꺼는 많아서 오래있다가 빨라도 괜찮치만 형은 적어서 빨리 빨아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집안일을 하다보니 잡생각도 안나고 재미있다 할머니께서 그동안 많이 고생하셨기 때문에 내가 많이 도와주고 있다 할머니께서 퇴원과 재활을 잘 마치고 집으로 오셔도 가능한 많이 쉬게 해드릴려고 나 스스로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형대신 내가 할머니 병원에 갔다왔다 할머니랑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재밌었다 내가 많이 가는 이유도 할머니께서 외롭고 힘들어하실까봐 매일 간다 물론 이번주는 형이 많이 갔다왔다 그래도 내가 형보다 할머니께서 입원하시는 병원에 더 많이 갔다 택시비로 돈은 나갔지만 하나도 아깝지가 않다 간병인께서 12시간씩 교대로 수고해주신다 마음 같아서는 내가 있고 싶었지만 상황도 여러므로 힘들다 전에도 말했듯이 할머니께서 충분히 이해해주신다 아무튼 오늘 3주만에 교회에 가서 사람들과 예배곡 찬양연습을 열심히 했다 사람들이 날 많이 걱정해주셨고 다들 나에게 괜찮냐고 한마디씩 해주셨다 인도자 형은 나에게 많이 힘들어보인다고 그랬다 사실 나는 많이 힘들지만 마음놓고 쉴수가 없다 그래서 계속 할 생각이다 과로로 쓰러질지는 모르겠지만 그럴일은 없을것 같다 그래도 홍삼액과 배즙을 꾸준히 먹으니까 그렇게 힘들다고 생각한적이 없다 홍삼액과 배즙을 지금처럼 꾸준히 먹을 생각이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이유가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이 뻐근하다고 생각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힘내자 금연 3년4개월이 23일 남았고 1200일이 8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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