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190일째

2018. 3. 1. 11:17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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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190일째 3월 1일 목요일

 

금연 119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이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아침에 90분이상 했는데 역시 상쾌하고 기분이 매우 좋았다 운동하고나면 확실히 몸과 마음이 많이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 오늘도 점심과 저녁에 맛있는것들을 먹었다 점심에는 비빔밥을 먹었고 저녁에는 등갈비를 맛있게 먹었다 전에도 말했지만 금연이후 먹는 음식들을 다 맛있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담배피우느라 이런 맛들을 생각치 못하고 담배 피우느라 급급했을것 같다 솔직히 흡연자시절때에는 먹는 즐거움보다 담배 피우는 즐거움이 많이 컸다 금연중인 지금은 먹는 줄거움이 많이 커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먹는 즐거움으로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것 같다 오늘이 벌써 3월달이다 시간이 정말 화살처럼 빨리 지나간다 흡연자시절때에도 빨리 지나갔지만 금연중인 지금이 더 빨리 지나가고 있다 그만큼 내가 열심히 살고 있는 덕분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살지 않았다면 더 많이 나 스스로 힘들어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하고 계셔서 아빠와 내가 집안일 하는게 더 많아졌지만 그래도 괜찮다 나와 아빠께서 집안일 하는양도 비슷해진것 같다 그래도 내가 더 많이 한다 집안일을 8년동안 꾸준히 하다보니 이제는 능숙능란하게 잘하고 있다 빨래도 색깔 구분하면서 빨고 있고 그런다 빨래를 이제부터는 몰아서 더 많이 쌓이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틀에 혹은 삼일에 한번씩 빠니까 빨래감이 널어보면 적어보인다 오늘이 벌써 3월의 첫날이다 엊그제 1월달이였는데 벌써 3월달이다 시간이 빨리 지나가니까 좋다 올해도 LTE급으로 빨리 갈듯 하다 매순간마다 최선을 다하자 흡연을 계속 했다면 의욕이 많이 없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할머니께서 퇴원하시면 막내고모가 계시는 안양으로 올라가신다 재활치료를 위해서이다 왠만하면 전주에서 계속 옆에서 도와드리고 싶지만 이런저런 상황들 때문에 너무 힘들다 절대로 할머니가 미워서가 아니다 그래도 엄마가 잘 말해줘서 할머니께서 이해해주신다 그래도 고모 세분이 돌아가면서 할머니를 보살펴주시니까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 막내고모께서 같이 내려가서 할머니와 앰브런스 차 타고 올라가니까 걱정이 안된다 할머니가 엉덩이 뼈가 골절됬을때 너무 힘들어하시고 그랬지만 병원에서 수술도 잘 끝냈고 여러므로 할머니께서 잘 이겨내셨다 노인분들은 골절되면 여러므로 위험할수도 있다 전에도 말했지만 중요할때마다 옆에 내가 있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항상 고맙다고 말씀해주신다 할머니께서 서울가시면 재활치료 잘 하고 무사히 전주로 내려왔으면 좋겠다 아직 퇴원은 하지 않으셨지만 조만간 해야될것 같다 무엇보다 간병인 두분께서 항상 수고해주신다 병원에 가보니까 아픈 사람들이 정말 많고 다양한 환자분들이 많다 담배를 끊지 못했다면 나는 병원신세를 많이 졌을것 같다 20대들도 흡연을 많이 하면 면역력이 많이 약해지기 때문에 병원에 많이 왔다갔다 한다 흡연을 많이 하면 뼈가 골절이 되면 흡연으로 인한 염증때문에 골절이 되면 금방 낫지 못한다 흡연은 염증을 유발하고 낫지 못하게 한다 흡연은 잇몸을 악화시키고 입냄새를 많이 나게 하는 그런 무서운 존재이자 더러운 존재이기 하다 담배는 쓰레기다 쓰레기는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금연 3년4개월이 25일 남았고 1200일이 10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날씨가 요즘 너무 맑고 그래서 내 기분도 엄청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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