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25. 19:35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186일째 2월 25일 일요일
금연 118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 아침에 운동을 90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 역시 많이 났지만 불쾌하지 않고 시원했다 하루를 운동으로 시작하니까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운동을 하고 나면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 오늘은 주일이지만 교회를 안갔다 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하고 그러다보니 내 마음이 심란하고 힘들다보니 가더라도 집중을 하지 못했을것 같다 다음주부터는 찬양 연습과 예배때 교회에 가서 열심히 예배를 드릴 생각이다 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함으로써 나는 쉬지도 못하고 그렇치만 그래도 한번도 힘들다고 생각한적이 없다 어릴때 받은 할머니의 사랑을 고대로 내가 되돌려주는것 같다 오늘도 할머니가 계시는 병실에 갔다 얼굴을 보니 표정이 많이 좋아보이셨다 수요일날에는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보였다 오늘은 표정이 좋아보이니까 좋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시는 간병인을 보니까 인상도 좋아보이셨다 그래서 더욱ㄷ니 안심이 된다 다른 환자분들은 다 가족들이 하는것 같다 우리는 가족으로 하고 싶었지만 여의치가 않다 그래도 좋은 두 간병인께서 12시간 교대로 해주시니까 좋고 할머니께서 퇴원을 하시는 그날까지 간병인들이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햐고 계시지만 그래도 엄마를 나 아빠가 식사하기전에 많이 도와주기 때문에 엄마가 덜 힘들어 하시는것 같다 오늘은 점심때와 저녁때 해산물을 먹었다 점심에는 해삼을 먹었고 저녁에는 생선탕을 먹었다 역시 맛있었다 밥 한공기를 뚝딱 잘 먹었다 금연이후 살찌는 원인중 하나가 너무 잘 먹는다 식사하고 나도 여전히 배고프다 이런것들이 금연의 효과이자 금연에 대한 보상인것 같다 몸이 힘들다고 잘 안먹었다면 몸은 더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다 그래서 체력이 딸리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매끼니 마다 잘 먹고 화장실도 잘 갔다 잘 먹으면 면역력이 강해진다 잘 먹고 있는 덕분에 면역력이 많이 강해서 감기에 잘 걸리지 않고 있다 잘 먹고 운동 열심히 하는게 정말 중요하다 꾸준히 운동하고 있어서 몸의 면역력이 강해져서 피곤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홍삼액의 힘인가 보다 젊을때 건강관리를 잘해야 나이들어서도 고생하지 않는다 체력이 좋은 사람이 어떤 일들을 해도 성공한다 체력이 좋아야 돈도 오래 벌수 있다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3년4개월이 29일 남았고 1200일이 14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