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18. 20:08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179일째 2월 18일 일요일
금연 117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아침에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점심밥 먹고 교회에 가서 열심히 예배를 드렸다 어제 찬양연습을 못가서 셀원 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예배를 드렸다 싱어를 보니 인도자 포함 세명밖에 없었다 다음주는 꼭 찬양연습을 꼭 갈것이다 이번달에는 딱 한번 빠지고 나머지는 다 찬양연습 참석을 했다 어제 찬양연습을 못가서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들었다 내가 속한 새벽이슬찬양단팀이 정말 많이 전보다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갔고 내가 하는 싱어쪽에서 큰 출혈이 발생했다 이러다가 새벽이슬찬양단이 해체되는게 아닌가 싶다 암튼 오늘 예배 끝나고 한옥마을에 셀리더와 셀원들과 같이 갔다왔고 사진도 찍고 그랬다 한옥마을에 가보니 한복입은 사람들도 많고 많이 북적 거렸다 아빠가 아프시고 나서 우리집 앞에 있는 한옥마을을 못가서 너무 답답하고 힘들지만 그래도 괜찮다 외출을 주말이 아닌 평일에도 하고 싶다 그런데 아빠께서 공황장애 오실까봐 그게 나는 걱정이 된다 그래도 아빠께서 전보다 혼자 할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계신다 하지도 않았던 집안일도 열심히 하신다 같이 하니까 금방끝나고 덜 힘든것 같다
한옥마을은 몇년이 지나도 장사가 잘되는것 같고 향후 10년이 지나도 한옥마을들은 망하지 않고 더 커지지 않을까 싶다 시내에는 장사가 잘되는곳이 드문것 같다 같은 시내권이지만 극과 극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한옥마을 전체가 금연구역이다 흡연하는 사람들이 안보였다 가끔 한두명씩 보였는데 극 소수였다 3년전에 한옥마을 카페에서 알바를 한적이 있다 장사가 그렇게 잘되는편은 아니였지만 특히 주말에 많이 바빴다 한옥마을 카페에서 오랫동안 알바를 하지 못하고 어쩔수없이 그만뒀는데 너무 힘들었다 왠만하면 찾아가는데 내가 일했던 카페를 지금까지 놀려가지도 않았다 아무튼 오늘 하루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3년3개월이 6일 남았고 1200일이 21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