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173일째

2018. 2. 12. 11:47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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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173일째 2월 12일 월요일

 

금연 117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고 땀도 많이 흘렸지만 기분은 최고였다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서 하루하루 행복하고 즐겁다 오늘도 아침을 야채와 과일 계란 등으로 먹었고 점심에는 엄마가 사오신 도시락으로 먹었고 저녁에는 형이 사온 초밥으로 먹었는데 역시 맛있다 금연이후 먹는 모든 음식들은 정말 다 맛있고 맛의 깊이가 많이 느껴진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맛의 깊이를 느끼지 못하고 그랬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음식의 맛보다 담배의 맛을 더 많이 알았다 그리고 흡연자 시절때에는 군것질을 안했다 오히려 군것질은 금연이후 더 하지만 그래도 매일 군것질을 하는것이 아니고 가끔 한다 그런데 흡연자 시절때보다 지금이 더 건강에 신경쓰기 때문에 건강한것만 먹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내가 요즘에 많이 먹고 있는것이 브로콜리다 브로콜리는 항암 효과가 있어서 폐암과 위암 등 모든 암을 예방해준다 내가 요즘에 브로콜리를 열심히 먹는 이유도 폐암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금연을 하고 있지만 과거 흡연자 였기에 브로콜리로 나의 폐를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 물론 흡연기간은 짧았지만 짧은 기간이라도 폐암에 걸릴 확률이 좀 있기 때문에 브로콜리를 열심히 먹고 있다 미세먼지가 요즘에 많이 심해서 나는 담배보다 미세먼지로 인해서 폐암 걸릴 확률이 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전에는 미세먼지가 없어서 크게 고민하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는다 그렇다고 다시 담배피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미세먼지와 담배연기를 내 폐속에 꾸익꾸익 집어넣었을것 같다 물론 흡연을 하지 않지만 미세먼지가 내 폐속에 들어가서 폐를 아프게 하는것 같다 기침이 좀 많이 나온다 그래도 큰 문제는 없다 그래도 꾸준하게 운동하고 있는 덕분에 나의 폐가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폐는 검게 물들어서 병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에도 집안일을 열심히 한다 어느덧 8년이 됬다 집안일만큼은 최고로 잘하고 있다 그리고 집안일을 많이 하다보니 재밌고 즐겁고 시간도 빨리 가고 있다 나의 하루는 운동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엄마 아빠를 옆에서 도와주는것으로 하루를 끝낸다 흡연자 시절이였다면 담배 피우고 하루를 시작하고 끝냈겠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나의 생활패턴이 더 밝게 바뀐 느낌이 든다 이렇게 금연의 좋은점들 때문에 흡연을 하지 않고 금연을 더 열심히 하고 있다 무엇보다 금연도시에서 활동하는것과 금연일기를 매일 쓰는것도 나에게 큰 힘이 된다 금연일기를 매일 쓰다보니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생각치도 못한 부분이였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이 월요일이다 이번주 한주도 담배없이 금연으로 한주를 열심히 달리자 금연 3년 3개월이 12일 남았고 1200일이 27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2018년이 1월을 지나서 2월하고 12일 지났는데 정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서 보내고 있고 앞으로도 쭈욱 지금처럼 열심히 보낼 생각이다 나 자신에게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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