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165일째

2018. 2. 4. 23:4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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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165일째 2월 4일 일요일

 

금연 116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이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주일이라서 교회에 가서 열심히 예배를 드렸다 교회가기전에 비빔밥과 해삼을 맛있게 먹었다 교회에 가서 찬양도 열심히 불렀고 목사님의 설교 말씀도 열심히 들었다 예배 끝나고 셀모임을 했는데 내가 속한 셀원분들이 없었고 오직 셀리더 동생과 나밖에 없었다 덕분에 오늘 맛있데이 였는데 셀원들이 많이 없어서 돈이 많이 남았다 나까지 교회를 오지 않았다면 셀리더 동생만 있었을것 같다 카페에 가서 셀리더 동생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보통 4시에 집에 도착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집에 3시30분에 도착했다 저녁에는 맛있는 초밥을 먹었는데 맛있었고 이것저것 먹었다 꾸준한 운동덕분에 소화도 잘되고 한번도 속이 불편한적이 없다 흡연자시절때에 더 음식을 먹으면 담배 때문에 소화불량이 자주 나타나서 너무 힘들었다 흡연자들의 대단한 착각중 하나가 담배를 피우면 소화가 잘된다고 착각하지만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금연하고 나서 소화가 잘된다 흡연은 위를 자극시켜서 위암을 발생시킨다 흡연은 모든암의 시작이다 담배를 끊지 못하면 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 나는 운동을 꾸준히 아침에 열심히 하고 있다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기 위해서이다 운동을 꾸준히 하니까 하루하루 행복하다 운동하는것 자체가 즐겁다 전에는 운동하는게 귀찮고 힘들었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운동하는게 정말 즐겁고 행복하고 즐겁다 금연 3년을 넘어 4년 가까이 금연을 하고 있으면서 제일 아쉬운것은 체중이 많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그래도 후회는 없다 담배피운다고 살이 빠질일은 없다 그리고 흡연으로 질병걸리는것보다 금연으로 건강하게 사는게 나는 더 좋고 행복하다 나는 흡연을 좋아했다면 금연을 하지 않고 계속 흡연을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흡연의 장점은 없다 백해무익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흡연은 장점을 찾을수 없다 금연이후 나의 삶은 바쁘다 쉴 여유가 없다 바쁘니까 시간도 잘가고 담배생각도 전혀 나지 않는다 고비가 많이 있었지만 어떻게든 참고 이겨냈다 지금은 잔잔한 파도를 만났다 언제가는 큰 파도를 만나겠지만 그때도 잘 이겨내리라 나는 믿는다 의지가 강한 사람은 금연을 실패하지 않고 계속 묵묵히 성공하는 삶으로 살아간다 나또한 의지가 강하고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아빠가 아프시고 나서 무너질뻔 했지만 어떻게든 나 스스로 정신을 반짝 차리고 앞만 보고 달렸다 계속 앞만 보고 달릴 생각이다 나의 목표는 평생 금연으로 건강하게 죽고 싶은게 나의 목표다 그래도 하나하나씩 나의 목표를 달성하다보니 뿌듯하다 아직 갈길은 멀었지만 그래도 묵묵히 잘 해내고 있다 나는 나이가 지금보다 들어도 금연도시와 금연길라잡이에 평생 살것이다 아무튼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힘차게 보내자 금연 3년3개월이 20일 남았고 1200일이 35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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