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161일째

2018. 1. 31. 20:59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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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161일째 1월 31일 수요일

 

금연 116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엄마께서 몇주전에 감기몸살 때문에 병원에서 3일 입원했었는데 링겔주사를 한번에 안꽂고 여러번 꽂아서 염증이 생겼다 2~3주전에 입원하고 링겔주사 맞았지만 간호사가 잘못 논 바람에 혈관에 염증이 생겼는데 그 염증이 2주 지나고 나타났다 제대로 주사를 맞았으면 엄마가 큰 고생을 하지 않았는데 초짜 간호사때문에 엄마 왼쪽팔이 팅팅 부어있다 그래서 오늘 엄마는 병원에 입원했고 입원치료 받는다 그래도 이번에는 잘 맞아서 엄마께서 아프지 않다고 그러셨다 힘든일들이 연이어 생기다보니 이번주는 어떻게 할지 아직 고민 안해봤지만 아직 시간이 있어서 천천히 생각해 볼것이다 그래도 이렇게 힘든일들이 있어도 담배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 물론 생각이 안나는것은 아니지만 꾹 참고 있다 금연초기였다면 다시 재흡연을 했을것 같다 지금은 1161일째 금연중이다 여기서 다시 포기하고 다시 재흡연을 할수 있지만 지금까지 참은게 너무 아깝기 때문에 다시 피울 생각은 전혀 없다 이정도 힘든일들은 나 스스로 극복할수 있다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나는 굳건히 이겨내고 있다 의지가 강하면 거센 파도가 몰아쳐도 잘 극복한다 솔직히 힘든일들이 이렇게 일찍 생길줄 알았지만 이렇게 일찍 생길줄 몰랐다 그래도 부모님을 원망하지 않는다 요즘 내 마음속이 심란하고 복잡하다 항해하다가 거센 파도를 다시 만난 분위기이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거센파도를 물리치고 앞으로 전진하고 있다 젊은나이임에도 계속 금연을 이어가는 이유는 젊을때 건강관리 잘해야 나이들어서도 고생하지 않는다 내가 이런 상황에서 금연을 하지 않고 흡연을 계속 했다면 지금보다 더 내 자신이 최악이였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담배는 나의 몸을 피폐하게 만든다 그리고 독소를 축적시킨다 어제 티비에서 독소는 운동으로 해서 땀으로 빼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의사선생님이 말씀 해주셨다 내가 몸이 힘들지가 않는 이유도 몸속에 독소가 적게 있기 때문이다 많이 축적됬다면 나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 없었다 우리형은 밤에 게임하느라 아침에 일어나는것이 힘들어한다 그리고 밤 전까지 하루종일 잔다 형의 이런 생활습관들이 나중에는 큰 문제를 일으킨다 형이 피로감에 쩌는것도 밤에 안자고 아침에 자다보니 생활패턴이 불규칙적이다 인터넷에서 밤에 안자고 아침에 자는것이 암 발생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밤에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이 위험받는다 나도 밤에 약간 긋게 자지만 형처럼 컴퓨터게임을 안해서 아침이 개운하다 나는 게임을 안한다 덕분에 몸과 마음이 맑아졌다 하루하루 행복하다 금연 3년3개월이 24일 남았고 1200일이 39일 남았다 화이팅하자 !!!

예전에 내가 게임 했을때에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폐해졌는데 게임을 안하고 나서부터는 정상적인 생활과 생각을 할수 있어서 다행이다 술 담배 게임 세개를 안하니까 정신적 육체적으로 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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