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160일째

2018. 1. 30. 09:07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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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160일째 1월 30일 화요일

 

금연 116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이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는데 한시간만 하고 그만 했다 무릎이 너무 아팠고 변기 고쳐주는 아저씨가 아침에 오시기 때문에 운동을 한시간만 하고 끝났다 그래도 운동 효과는 정말 많이 보고 있다 헬스자전거 운동효과는 한시간을 해도 많은 효과를 가져다준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운동시간을 늘릴 생각이다 그래도 평균 운동시간이 80분 이상이 된다 오늘이 어느덧 1160일째 금연중이다 흡연을 했다면 많은 돈과 시간이 많이 낭비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행히도 금연중이라서 정말 다행이다 요즘 아빠 컨디션이 좋아보이다보니 운동을 하고 있어도 마음이 편하다 전에는 많이 불안했다 운동을 아침에 하니까 확실히 힘들지가 않고 개운하다 운동은 아침에 하는게 정말 많이 중요한것 같다 아침에 하면 몸이 힘들지가 않고 깨끗한 산소가 많이 운동을 통해서 흡입해서 몸이 더 건강해진 느낌이 든다 하루종일 몸이 피곤하다고 느껴본적이 없다 금연과 운동의 효과이다 몸속에 독소가 많이 쌓이면 무기력증과 변비가 생긴다고 한다 나는 그래도 변비는 없다 대변은 잘 나온다 확실한것은 천천히 식사하니까 속도 편하고 소화도 잘되는 느낌이다 시간도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아빠가 아프시고 난 이후붇터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아빠는 완치는 됬지만 그래도 100퍼센트는 아니다 재발 확률도 있어서 조심해야한다 6개월동안 아빠 간호하면서 진짜 멘탈붕괴는 여러번 됬지만 그래도 담배는 사거나 피우지도 않았다 무엇보다 담배갑 혐오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다시 피우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담배갑이 전처럼 깨끗했다면 다시 피웠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담배갑 혐오사진들이 나에게 재흡연 욕구를 떨어뜨리게 하는것 같아서 금연에 실패할일은 전혀 없다 예전 담배갑 사진들 보면 디자인도 이쁘고 혐오스럽지가 않았는데 담배갑 혐오사진 부착이후 마트나 편의점에 가보면 담배갑 혐오사진들이 버젓이 있고 더러워보인다 비위가 강한 흡연자들은 혐오사진이 부착된 담배갑들을 봐도 별 소용이 없는것 같다 외국처럼 사진이 커야하는데 우리나라는 너무 적다 그래서 흡연자들이 대수롭게 않게 생각하는것 같아서 너무 불쌍해보인다 오늘도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3년 3개월이 25일 남았고 1200일이 40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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