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11. 22:26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141일째 1월 11일 목요일
금연 114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엄마는 병원에 입원중이다 형이 왔다갔다 하는데 너무 힘들어보인다 내가 가고 싶어도 우리집 강아지 뭉치가 내가 나가고 나서도 뭉치가 가만히 안있을것 같고 짖고 많이 불안해할께 눈에 보여서 못 나가겠다 형 혼자 하지 않아도 되지만 너무 형 혼자하니까 몸을 혹사시키는것 같은 느낌일것 같다 엄마 혼자 계시면 불안하고 힘들어하실께 눈에 보인다 어제 오늘 나또한 불안하고 걱정이 너무 생겨서 잠을 편히 푹 못자고 있어서 너무 힘들다 그래도 담배는 피우지 않고 있다 나 스스로 전에도 말했지만 힘든일이 있어도 담배를 절대 피우지 말자 라고 항상 다짐하고 또 다짐한다 금연에 있어서 다짐하는 습관이 정말 중요하다 그리고 다짐한것들을 실천하는것도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다짐한것들을 대부분 실천하고 있다 내가 금연을 하는 이유가 내 삶이 담배때문에 피폐해지기 싫어서 금연을 하고 있고 평생 금연을 하면 얼마나 돈이 절약되는지 궁금해서이다 내가 할아버지 나이때까지 계속 금연을 하면 엄청 많은 금액이 절약될것 같다 나 스스로 행복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이런 행복을 누리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날씨가 매섭고 엄청 춥다 이런 날씨에 나가서 흡연을 하는것은 자살행위과 같다 온난화의 경고로 겨울이 더 추워지고 눈도 많이 내리고 있다 몇일전에도 말했지만 작년 1월 겨울날씨와 올해 1월 겨울날씨는 확연히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그래도 나는 두렵지가 않다 두려워도 힘찬게 이겨내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에는 사계절이 뚜렷했는데 어느순간 부터 봄과 가을이 실종되고 여름과 겨울만 존재하고 있다 여름은 길고 겨울도 약간 길어진 느낌이다 지구 온난화로 지구 곳곳이 아파하고 있다 이익을 위해서 산을 깎는 행위는 홍수나 가뭄이 나타났을때 커다란 피해를 줄수 있다 산이 알게 모르게 우리 인간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산을 되도록이면 깎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든다 이번주도 금방 가고 있다 이번주에 교회를 못갈 확률이 좀 높다 엄마 상황도 지켜봐야겠지만은 교회가더라도 마음이 편하지 않는다 힘든일이 연달아 터졌지만 그래도 익숙하다 힘들다고 담배를 다시 물면 나는 패배자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금연중에 힘든일이 생겨서 참지 못하고 재흡연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힘들일이 있어도 재흡연을 절대 하지 않고 있다 확연한것은 아빠 간호와 엄마 간호하면서 몸이 힘들어진게 느껴진다 물론 형처럼 힘든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작년 아빠를 옆에서 간호하면서 몸에 많은 영향을 줬다 그래도 담배는 피우지 않았다 금연도시와 금연길라잡이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나는 계속 흡연자로 남았을것 같다 금연도시와 금연길라잡이 사이트에 감사하다 흡연경력이 짧다보니 재흡연 욕구가 있지만 참고 있다 의지가 나는 강해서 이런 상황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내 몸에서 담배찌든 냄새가 나서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사람들을 아프게 했을것 같다 금연중인 지금은 그럴필요가 없다 3년이 지나 4년을 향해서 달리고 있지만 담배생각은 여전히 난다 근데 한순간이다 밋밋하다 그래도 항상 조심하고 있다 어떤 상황에 나도 모르게 그럴일은 없지만 재흡연을 할수 있지만 그럴일은 절대 없다 금연 3년2개월이 14일 남았고 1200일이 59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