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10. 17:31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140일째 1월 10일 수요일
금연 114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엄마께서 병원에 입원하셨다 감기몸살에 걸리셔서 고열로 인해서 열이 내려가지 않아서 병원에 입원하셨고 형이 병원에 왔다갔다 하면서 엄마를 옆에서 많이 도와드리고 있다 엄마 열이 38도까지 올라가서 너무 힘들어하셨지만 주사를 맞아서 몸을 덜 힘들게 만들었다 그래도 여전히 엄마께서 너무 힘들어하셨고 말하는게 너무 힘들어하셨고 목소리가 갈라져서 말을 잘 하지 못하였다 엄마의 아픈 모습에 나는 잠을 편히 잘수가 없을것 같다 왜냐하면 불안하기 때문이다 아빠가 아프셨을때도 힘들고 많이 불안해했지만 엄마가 아프고나서도 불안하고 나 스스로 많이 힘들다 그래도 힘들더라도 담배를 피우지 않는 모습이 나 스스로 대견하다고 생각이 든다 힘들다고 재흡연을 했다면 나 스스로 자괴감에 빠져서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요즘 날씨들이 최강 한파가 왔다 날씨가 정말 많이 춥지만 이정도 추위는 나 스스로 이겨내고 있다 이런 날씨에 흡연까지 했다면 내몸은 많이 망가지고 힘들었을것 같다 그래도 금연덕분에 이렇게 강추위날에 밖에 나가서 흡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어디를 가도 담배갑에 담배가 떨어져서 어쩔수없이 새담배를 새야되는 마음이 있어서 많이 불안해하거나 초조했지만 금연이후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어서 천만다행이다 금연과 흡연은 한끗 차이이다 그리고 나의 삶은 큰 변화를 일으킨다 흡연을 하면 삶이 불행하지만 금연을 하면 삶이 행복하고 여러가지 일들이 했을때 행복감을 많이 준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72분 운동했다 전보다 많은 운동량을 많이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많이 하고 있어서 많은 운동효과를 보고 있다 운동을 많이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하루하루 꾸준히 열심히 하는것도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70kg까지 나가고 난 이후에는 계속 유지하고 있다 아침에는 2킬로가 빠져 있어서 68kg가 체중계에 찍힌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전보다 나가는 시간도 적고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더 많다 그래도 난 크게 힘들거나 스트레스를 받는것은 아닌것 같다 스트레스 받아도 가볍게 운동하는 습관으로 이겨내는것 같다 형과 내가 힘든일들을 겪고 있지만 참고 이겨내고 있다 힘든일이 있어도 담배나 술은 피우거나 마시지 말자 라는 다짐이다 담배와 술을 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담배와 술이 아니라도 다른 방법으로 충분히 극복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운동으로 극복하고 있다 운동까지 안했다면 나는 스트레스가 더 쌓이고 몸이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보낸것처럼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3년2개월이 15일 남았고 1200일이 60일 남았다 계속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