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127일째

2017. 12. 28. 15:3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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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127일째 12월 28일 목요일

 

금연 112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운동을 아침 11시부터 시작을 해서 12시30분까지 했다 하고 나니까 몸이 정말 개운해서 좋았다 그리고 오후에는 맛있는 오리고기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밖에 좀 바람 새러 나갔다왔다 집에만 있으니까 답답해서 외출을 했다 내가 원하는 안경테가 있어서 안경원에 가서 물어보니까 없다고 한다 똑같지 않아도 비슷한 스타일의 안경테를 사고 싶었지만 못 샀다 안경 자체가 너무 비싸다 물론 가격들이 다 다르지만 기본으로 10만원이 넘는다 나는 저렴한 안경을 살 생각이다 오늘 아빠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항암주사를 맞는다 4차 항암치료이자 마지막 치료이다 아빠가 힘들시더라도 이겨내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이 든다 시간도 빨리 지나갔다 갈수록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간다 2017년 시간도 얼마남지 않았다 2017년 한해동안 나 스스로에게 수고했다고 내 자신을 격려해주고 응원해줘야 겠다는 마음이 엄청 크다 힘든상황이 이렇게 빨리 올줄은 예상은 했지만 올해 생길줄은 전혀 예상을 못했지만 힘들만큼 나는 강해지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내 자신이 강해지지 않았다면 이런 상황에서 멘탈도 붕괴되고 재흡연을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스스로 내 멘탈은 강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언제 또 이렇게 힘든일이 또 한번 또 생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런 상황이 되도 나는 전에도 말했듯이 이겨낼 자신이 많다 항상 조심해야 하는것은 방심하지 않는 마음 이다 방심하면 나도 모르게 재흡연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운동을 꾸준히 할려고 노력하고 있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확실히 담배를 피우고 싶은 생각이 안난다 물론 운동을 안해도 딱히 담배를 피울 생각이 없지만 몸이 힘들지가 않으면 담배가 계속 생각이 나는데 나는 요즘 몸도 힘들지만 바쁘다보니 담배를 생각할 겨를이 없어서 좋다 그리고 운동을 더 많이 하다보니 하루가 금방 가는것 같다 운동을 하지 않았으면 하루가 느릿느릿 갔을것 같고 하루가 많이 지루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폐활량도 많이 좋아지고 여러므로 내 몸 전체가 좋아진다 나는 흡연자시절때 담배를 많이 피운것은 아니였지만 폐활량이 안좋아진게 많이 느꼈다 조금만 뛰어도 많이 힘들었다 금연중인 지금은 오래 뛰어도 힘들지가 않는데 살이 좀 찌다보니 숨이 좀 차는것 같고 몸이 더 힘들어하는것 같지만 다행히 흡연을 하고 있지 않아서 크게 힘들다고 생각한적이 없다 허벅지 둘레가 줄어들수록 당뇨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허벅지는 기둥과 같다 기둥이 무너지면 전체적으로 무너지듯이 허벅지 또한 정말 중요하다 허벅지가 두꺼운 사람들이 더 오래산다 허벅지가 얇은 사람들일수록 오래 못 사는것 같다 인터넷에서 비만의 역설이라는것을 찾아보았는데 과체중이 정상체중보다 더 오래산다고 한다 과체중이라도 운동을 꾸준히 하면 건강할수 있고 뚱뚱한 사람들은 다 건강하지 않을거라는 판단을 해서는 안된다 통통한 사람일수록 스트레스도 덜 받고 덜 예민한것같다 대체적으로 마른 사람들이 더 많이 예민한것 같다 내가 마른 몸이였다면 예민해서 스트레스가 더 많이 쌓였을것 같다 금연 3년2개월이 28일 남았고 1200일이 73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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