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113일째

2017. 12. 14. 17:55카테고리 없음

728x90
반응형

금연일기 1113일째 12월 14일 목요일

 

금연 111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그리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아빠 간호하느라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 그래도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했다 꾸준한 운동 덕분에 몸은 힘들지가 않고 즐겁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인생은 쓰레기처럼 살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주도 빨리 갔다 오늘이 어느덧 목요일이다 하루만 지나면 주말 연휴가 돌아온다 요즘 아빠 간호하느라 정신이 없고 바쁘지만 그래도 많이 바쁘다보니 시간도 잘 가고 너무 행복하다 이대로시간이 화살처럼 빨리 갔으면 좋겠다 그래도 항암치료가 이제 딱 한번밖에 남지 않아서 힘이 난다 아빠가 참고 마지막까지 이겨냈으면 좋겠다 나는 아빠가 마지막까지 이겨낼꺼라고 나는 믿는다 나는 솔직히 아빠께서 항암치료를 도중에 포기할줄 알았는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고 있다 아들로써 정말 아빠가 대단하시고 존경스럽다 그래도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항암치료 시작하기전에 치료 언제 끝나지 생각을 했는데 벌써 3차까지 무사히 끝났다 오늘은 엄마가 치과 가지 않고 쉬는 날이라서 점심때에는 카레 돈가스를 먹었고 저녁에도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하루하루 먹방을 찍고 있는 덕분에 살이 많이 쪘지만 하체근육이 더 많이 발달해서 더 단단하다 헬스자전거의 운동 효과인것 같아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덕분에 몸이 힘들다는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피로감도 없고 하루종일 에너지가 넘쳐서 너무 행복하다 흡연을 지금까지 했다면 나는 피로감 때문에 몸이 많이 힘들어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동은 금연과 정말 중요하다 금연도 면역력을 높이지만 운동 또한 면역력을 많이 높아서 건강한 삶을 준다 운동하지 않는 사람과 운동하는 사람의 삶은 확연히 차이를 많이 준다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건강하지가 않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몸을 건강하므로 건강하다 그리고 수명 또한 연장시킨다 허벅지 살은 두꺼울수록 좋다 그래야 나이들어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수 있기 때문이다 허벅지가 얇으면 그만큼 오래 살지 못한다 허벅지는 기둥과 같다 기둥이 무너지면 전체적으로 무너지기 때문에 기둥이 튼튼한것처럼 허벅지도 튼튼해야 한다 다리가 얇으면 나중에 다리에 힘이 빠져서 잘 걷지도 못하고 계속 누워있어야 한다 마르다고 다 좋은것은 아니다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들중에서도 허벅지가 두꺼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 팔과 다리는 얇은데 복부비만만 심한 사람들이 있다 나는 복부비만만 있고 허벅지랑 팔은 많이 두꺼워졌다 금연과 운동은 근력을 키우게 만들지만 흡연은 근력을 빠지게 만들어서 체력적으로 사람을 힘들게 만든다 운동은 위에서 말한것처럼 정말 중요하다 운동하지 않으면 나이들어서 고생한다 나는 지금처럼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니까 나이들어서도 아프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 3년1개월이 12일 남았고 1200일이 87일 남았다 계속 힘내자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