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085일째

2017. 11. 16. 09:14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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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085일째 11월 16일 목요일

 

금연 108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어제 포항에 지진이 발생했고 오늘도 여진이 발생했다 여진 강도는 약해서 내가 살고 있는 전주는 느끼지 못했다오늘 운동을 오전에는 쉬고 오후에 했고 120분 했다 운동을 하고 나니까 확실히 몸이 가볍고 기분이 좋은것 같다 운동을 하루라도 안하면 몸이 뻐근하고 힘들지만 운동을 꾸준히 하니까 건강해진 느낌이다 오늘 체중을 재보니까 70kg를 찍었다 내 인생에서 최고의 몸무게를 갱신중이다 그래도 난 살찌는것에 두렵지 않고 오히려 즐기고 있다 금연으로 살찌는것이 두려웠다면 나는 다시 재흡연을 했을것 같은데 나는 두렵지도 않고 그러니까 재흡연을 안하고 있고 꾹 참고 있다 살은 쪘지만 그래도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까 몸에서는 좋은 냄새가 많이 나서 정말 많이 행복하다 흡연을 지금까지 했다면 돈은 돈대로 많이 나갔을것 같고 비흡연자들의 눈치들 보느라 담배도 마음껏 피우지 못했을것 같다 금연중이다보니 사람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니까 너무 좋고 많이 행복하다 진짜 요즘들어 드는 생각이 일찍 금연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그 이유가 갈수록 흡연구역이 감소되고 금연구역은 많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전에도 말했지만 내가 사는 전주 금연구역에서 이제는 단속이 시작되었다 재수없으면 흡연자들은 흡연하다가 과태료 내야 할 상황이 오고 있다 만약에 내가 금연을 하지 못했다면 나는 금연구역에서 몰래몰래 흡연을 했을지도 모른다 다행히 지금은 금연중이다보니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좋다 흡연자들 옆에 있으면 담배냄새가 지독하다 나 또한 흡연자 시절때 담배를 피웠을때 나한테 나는 담배냄새가 독했을것 같다 내 옆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나의 담배냄새 때문에 엄청 고통 받았을 생각을 하니까 너무 미안했다 금연중인 지금은 금연을 통해서 여러므로 좋다 내가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까 다른사람들에게 내가 간접흡연 고통을 주지 않아도 되니까 마음이 가볍다 전에도 또 말했지만 나도 재흡연을 할수도 있지만 안하는것 이유도 나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고통받는게 싫다 흡연을 나 스스로 죽이는 자살행위이다 금연을 하지 못한다면 몸이 많이 힘들고 고통속에서 살께 뻔하다 인터넷에서 나오는 금연광고들을 보면 충격 그 자체이다 그만큼 흡연이 우리 몸에 해롭다는것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나는 다행인것은 중고등학교때부터 흡연을 하지 않고 모범적인 학생으로 지낸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만약에 중 고등학교때부터 흡연을 접했다면 나는 지금처럼 행복하지도 않았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흡연으로 중고등학교를 보냈다면 나는 삐뚤어지게 자랐을것 같고 사고를 많이 쳤을것 같다 내 고등학교 친구들 보면 대부분 흡연자이다 대학교 친구들도 마찬가지이다 지금은 친구들이 금연을 하고 있을까 생각이 들지만 지금까지도 고등학교 대학교 친구들은 계속 흡연을 하고 있을것 같다 금연 3주년이 5일 남았고 1100일이 15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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