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14. 10:29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083일째 11월 14일 화요일
금연 108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아침에는 아빠 를 옆에서 많이 도와드렸고 오후에 운동을 열심히 했다 운동은 70분만 했다 요즘 아빠 간호하느라 내가 평소에 운동시간보다 많이 못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어서 큰 문제가 없다 무엇보다 브로콜리를 꾸준히 먹으니까 혈압도 120에서 130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평균적으로 128를 유지하고 있다 전에는 140~150 가 나왔는데 식이요법으로 혈압을 낮췄다 그래서 무엇보다 힘들지가 않고 마음이 안정됬다 혈압이 높으면 뇌출혈 때문에 반신불구 될까봐 나 스스로 걱정을 많이 했다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았으면 내 혈압은 많이 높았을것 같고 금연을 하지 않았다면 혈액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여서 몸에 건강 적신호가 많이 커졌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어서 나의 건강은 엄청 좋을것 같다 살은 8~9킬로 쪘다 하지만 몸은 힘들지가 않다 꾸준한 운동 덕분이다 앞으로 내 체중변화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다이어트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을것이다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는 운동을 많이 못한다 아빠 간호해야되는데 내가 3시간동안 운동만 하면 아빠가 옆에서 몸에 힘이 빠질때 못 도와주기 때문이다 금방 말한것처럼 꾸준히 운동하는게 중요하다 많이 운동하는것도 중요하다 확실히 운동을 평소대로 많이 못하니까 몸속의 노폐물이 완전히 빠져나가는 느낌이 아니지만 그래도 운동하고 나면 몸이 많이 개운하다 요즘 날씨가 겨울이 돌아오고 있다 영하의 날씨는 아니지만 전보다 기온이 뚝 떨어진게 느껴진다 내가 멋있는 코트를 외출할때마다 입고 나갈 생각이다 길고 긴 무더운 여름을 나 스스로 참고 이겨냈다 무더운 여름을 못 이겨냈다면 나는 담배를 다시 피웠을지도 모른다 참고 인내한 덕분에 겨울이 돌아온것 같다 아직은 겨울은 아니고 가을인데 시원하면서도 춥다 나는 추운것은 견딜만하다 무더운 여름은 너무 힘들다 앞으로는 날씨가 추워지니까 내 컨디션 또한 최상을 유지할수 있을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금연일기의 장점은 지난날들의 기록들이 남기 때문에 다시 볼수 있어서 너무 좋고 많이 행복하다 그동안 꾸준히 썼던 금연일기를 보면서 금연초기때에는 내용은 짧았는데 지금은 길게 쓰고 있다 그만큼 쓸 내용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썼던 내용들을 살펴보면 정말 재미있고 즐겁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금연일기를 열심히 쓸 생각이다 뭐든지 성실 근면 자세가 정말 중요한것 같다 내가 성실 근면을 하지 않았더면 여기까지 못 왔을것 같다 나는 학창시절때 개근상을 많이 탔다 그만큼 내가 열심히 학교생활 했다는 뜻이다 초등학교 6년 개근 중 고등학교 6년 개근 대학교 4년 개근을 했다 총 16년을 개근을 했다 성실 근면한 사람들은 금연 뿐만 아니라 다른일을 해도 성공한다 나또한 금연 뿐만 아니라 다른것도 성공을 이뤘다 계속 열심히 내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오늘도 힘찬 하루 보낸것처럼 내일도 힘내자 금연 3주년이 7일 남았고 1100일이 17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