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052일째

2017. 10. 14. 08:54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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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052일째 10월 14일 토요일

 

금연 105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했다 오늘 아침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풋살 연합대회를 했다 우리 교회뿐만 아니라 세개의 교회 청년부 사람들과 같이 풋살을 했는데 정말 새롭고 재미있었다 내가 다니는 교회는 사람들이 많아서 인원을 나눠서 했다 내가 속한 A팀은 우리교회만 있었고 B팀은 다른교회가 인원이 적어서 같이 섞어서 했다 내가 속한 A팀 성적은 1승3무1패 기록을 했다 5경기를 하면서 각각 1실점은 했지만 2실점은 딱 한번하고 1실점했다 슈퍼세이브도 기록했고 내가 네팀 골키퍼중에서 내가 최고인것 같다 사실 오늘 나는 즐기자라는 마음보다 많이 막자 라는 마음이 많이 있어서 세팀의 청년부 사람들이 쏘는 슛들을 멋지게 선방했다 오늘 다른 교회 청년부와 풋살 연합대회를 하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풋살 골키퍼 실력을 마음껏 뽑냈다 그동안 우리교회 사람들과 풋살을 하면서 많은 도움이 됬고 사람들이 차는 공의 파워를 두려워하지 않고 무섭지가 않다 전에는 피했지만 지금은 몸에 맞더라도 피하지 않는다 내가 다니는 교회 사람들과 풋살을 하면서 공격수들의 성향들을 파해졌고 이것을 토대로 오늘 풋살 연합대회를 할때 공격수들의 성향들을 파악하고 잘 막아냈다 거의 막을때 손보다 발로 슛을 걷어내고 그랬고 한번은 공이 내 배에 맞았는데 아팠지만 아픈것도 금방 갔다 다른 교회 청년부 사람들도 나의 선방실력에 많이 놀랐을것 같다 슛을 넣을려고 하면 내가 앞으로 나와서 슛을 편하게 못 넣게 하기 위해서 각을 좁히니까 내몸에 거의 맞는데 아프지 않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이렇게 좋은 움직임이 없었을것 같다 금연과 집에서 꾸준히 헬스자전거 운동덕분에 체력도 좋아지고 특히 하체의 힘이 강해졌다 그래서 풋살을 할때 하체의 힘 덕분에 체력적으로도 더 강해지고 집중력도 좋아졌다 공에 대한 집중력이 좋아지고 상대편이 공을 어디로 찰지 예상이 되고 그런다 무엇보다 다른사람들이 내가 골키퍼를 잘한다고 인정해주니 풋살 골키퍼 할때 너무 좋고 행복하다 누군가가 나를 인정해주니까 너무 좋고 더 잘하게 되는것 같다 나 스스로 노력을 열심히 하니까 풋살 골키퍼 선방쇼는 3년전과 비교해보면 지금이 훨씬 더 많이 잘한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더 잘하도록 열심히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 금연과 운동이 나의 풋살 골키퍼 선방쇼를 잘하게 만든것 같다 헬스자전거 운동도 꾸준히 지금처럼 열심히 해야겠다 금연은 나에게 이렇게 훌륭하게 나의 삶을 변화시켰다 정말 기쁘다 흡연을 했다면 운동신경이 둔해져서 실력도 많이 늘지 않았을것 같다 흡연은 나의 삶을 우울하게 만든다 어떤 흡연자는 흡연하는게 우울증을 해소된다고 그러는데 나는 흡연자였을때 더 우울증이 있었던것 같다 다행히 지금은 금연중이다보니 우울증은 없다 금연 2년11개월이 8일 남았고 1100일이 48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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