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046일째

2017. 10. 8. 11:11카테고리 없음

728x90
반응형

금연일기 1046일째 10월 8일 일요일

 

금연 104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은 일요일이라서 교회에 가서 열심히 예배를 드렸다 오늘은 본당이 아닌 비전센터 4층에서 은데 나도 옆에서 간호하느라 지친게 느껴진다 흡연을 계속했으면 더 힘들어서 쉽게지쳤을것 같다 오늘은 교회 예배 끝나고 셀모임을 했는데 맛있는 닭과 피자를 먹었다 피자는 한조각 먹었다 많이 배가 많이 아파서 딱 한 조각을 먹었는데 속이 덜 더부룩해서 좋았다 셀모임이 끝나고 오피스텔에 가서 청소하고 왔다 아빠 간호하느라 많이 못가서 먼지가 쌓였다 그래도 그렇게 많은편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내가 오피스텔에 가면 깔끔하게 청소하기 때문에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다 금연이후 나 스스로 깔끔해지고 있다 청소도 열심히 하고 있다 작년까지 청소를 열심히 안했지만 올해부터는 청소를 열심히 하고 있어서 나 자신이 뿌듯하다 금연이 나에게 긍정적인 삶을 살게 바꿔가고 있어서 너무 좋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삶은 항상 부정적이였지만 금연이후에는 부정적인 삶보다 긍정적인 삶을 내 뇌에서 인식하고 있고 생각하고 있다 내 몸에서 담배냄새가 안나는것만으로도 참 즐겁고 행복하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온몸에서 담배찌든 냄새가 나서 정말 힘들었고 많이 번거로웠다 금연의 장점들이 많다보니 꼭 재흡연해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 언제든지 나는 재흡연을 할수는 있지만 내가 하지 않는 이유가 전에도 말했지만 내몸을 학대하기가 싫다 흡연하는것 자체가 내몸을 학대하는것이다 오늘 저녁때 엄마가 스테이크와 삼겹살 해줬는데 참 맛있었다 오늘 하루만 봐도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세 종류의 고기를 많이 먹었다 그래도 흡연을 하지 않으니까 속이 편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소화불량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소화불량은 흡연자시절때 더 안됬고 속이 엄청 힘들었다 특히 중화요리 먹고나서 흡연하면 소화가 되는게 아니라 더 힘들었다 금연중인 지금은 중화요리 먹어도 소화가 잘되서 기쁘고 정말 행복하다 소화가 잘안되면 건강에도 큰 문제가 생길수 있다 운동덕분에도 장 운동이 활발해져서 변비는 없어졌다 비흡연자의 몸은 아니지만 느낌은 비흡연자몸 같다 흡연기간이 7개월였으니 흡연자였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3년전에 7개월간 흡연을 했으니 흡연자가 맞고 지금은 금연자이다 금연 2년11개월이 14일 남았고 1100일이 54일 남았다 계속 힘내자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