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044일째

2017. 10. 6. 12:5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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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044일째 10월 6일 금요일

 

금연 104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요즘 아빠 간호하느라 밖으로 못 나가고 있지만 그래도 나는 괜찮다 전에도 말했듯이 밖에 오래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피우는 담배연기를 간접흡연으로 오래 맡고 있으니까 꼭 내가 피우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밖에 볼일을 있으면 외출하고 온다 우리형은 서울에서 내려온 친구들 만나러 밤에 밖에 나가는데 나는 집에서 계속 아빠를 돌보고 있다 힘들기보다는 효도를 좀더 빨리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아빠 엄마 둘다 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있고 나름 힘들기보다는 아들로써 당연히 해야할일을 하고 있다 엄마를 내가 밤마다 다리 안마를 해드리고 있고 아빠는 몸이 힘든지 안힘든지 체크하고 있다 우리형은 아침밥 먹고 또 수면을 취하는데 형도 형 나름 할일을 하고 있다 아빠랑 같이 서울에 진료가 잡히면 형이 같이 서울로 모시고 간다 그리고 같이 내려오고 한다 형이 아빠 수술하고 나서 옆에서 간호했고 방사선 치료 할때도 같이 서울에 올라갔다가 치료 받고 전주로 내려왔다 형도 나름 이렇게 열심히 아빠를 위해서 열심히 도와주고 있다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다 추석연휴도 담주 월요일이면 끝난다 올해 추석은 길어도 너무 길었지만 그래도 즐거웠고 엄마가 맛있는 요리를 많이 해줘서 고마웠고 나는 맛있게 엄마가 해주신 음식들을 먹었고 설거지는 내가 계속 했다 나뿐만 아니라 아빠와 형도 엄마가 해주신 음식들을 맛있게 먹었다 엄마가 요리를 몇달간 배우셨는데 그 요리를 배운것을 지금 효과를 보고 있는것 같다 역시 뭐든지 배워놓으면 나에게 큰 힘이 되는것 같다 엄마가 해주신 요리들은 언제나 먹어도 맛있다 엄마 고생하실까봐 옆에서 내가 보조도 해주고 그렇고 있다 이마트에서 장을 보러 갈때도 내가 함께 같이 간다 혼자가면 무거운 짐들을 엄마 혼자 들어야하기 때문에 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있다 내가 계속 흡연을 지금까지 했다면 엄마 건강 아빠 건강이 나때문에 더 악화됬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 스스로 나에게 응원을 하고 있다 간접흡연도 정말 위험하고 안좋다 나는 더구더나 흡연을 계속 했다면 연초담배를 피웠을것 같고 그러면 그로 인해서 나에게 담배찌든 냄새가 많이 났을것 같다 그렇게 됬으면 엄마나 아빠는 큰 고통을 받았을것 같다 나는 항상 다짐한다 담배찌든 냄새나는 사람보다 몸에서 향기나는 사람이 되자 라고 나는 항상 다짐하고 있다 향기나는 사람은 어디를 가든 모든 사람들이 좋아한다 무엇보다 좋은 냄새가 나면 좋은 인상을 받는다 금연으로 벌써 491만원 절약했다 곧 있으면 500만원이다 정말 큰 액수다 흡연했으면 491만원은 담배세로 지출했을것 같다 금연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계속 했으면 건강은 나빠지고 돈은 지출이 많았을것 같다 금연 2년11개월이 16일 남았고 1100일이 56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 통장에도 돈이 많이 모였는데 돈을 나눠서 통장에 입금해놨다 한통장에 많이 있으면 위험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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