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031일째

2017. 9. 23. 07:10카테고리 없음

728x90
반응형

금연일기 1031일째 9월 23일 토요일

 

금연 103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아침에는 운동을 열심히 했고 오후에는 오피스텔에 가서 청소를 열심히 했다 저녁에는 저녁밥을 먹고 나서 교회에 가서 내일 있을 예배 찬양곡 연습하고 왔는데 많이 피곤하지가 않다 오히려 즐겁고 재미있다 찬양곡이 세개밖에 없어서 일찍 끝났다 밤9시전에 끝났다 금연이후 좋은것은 찬양연습하기전에 흡연하러 나가지 않아도 되니까 좋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찬양연습하기전에 담배를 피웠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밖에 나가서 흡연을 하지 않아서 시간적으로 여유가 항상 생기는것 같아서 너무 좋고 행복하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담배를 계속 피워야 하기 때문에 항상 바쁘고 시간적 여유가 없었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어서 항상 여유있게 외출을 하고 어디를 가든 흡연구역을 찾지 않아도 되니까 너무 좋다 하루하루 운동을 꾸준히 하니까 삶 자체가 정말 많이 행복하고 좋다 금연하면서 운동을 하지 않았으면 내몸은 많이 무거웠을것 같다 야구시즌은 거의 끝나가고 있고 축구시즌은 내년 5월까지 계속 되고 내년 6월에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이 기대된다 우리나라 축구는 안볼 생각이다 암튼 핸드폰 달력에 나는 7주년까지 금연일수로 적어놨다 볼때마다 많이 뿌듯하다고 생각이든다 재흡연하면 다시 시작해야하지만 전에도 말했듯이 그럴일은 없다 목표가 있는 금연은 언제나 재미있다 나의 금연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달리고 있다 쉬는법을 모르고 계속 앞만 보고 달리고 있다 금연은 마라톤과 같다 목표를 향해서 달리는게 공통이다 차이가 있다면 마라톤은 끝이 있지만 금연은 끝이 없다 도중에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 하고 있는 금연이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있다 길을 걷다보면 금연구역에서 대놓고 피우는 흡연자들이 정말 많고 그들 옆을 지나가면 하수구에서 썩은 냄새가 난다 20대에게도 쓰레기 냄새가 흡연때문에 날수 있다 나도 지금까지 흡연을 했다면 쓰레기냄새가 많이 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일찍 끊기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금연은 자신을 빛나게 만든다 흡연은 자기의 모습을 어둡게 만든다 이것이 작은 차이이다 흡연자들 중에서 얼굴이 하얀 사람들이 있지만 그 사람들은 계속 하애지는게 아니라 어느순간 피부들이 칙칙하게 변한다 나도 확실히 피부톤이 하애지고 깔끔해진 느낌이다 흡연자였을때에는 피부톤도 어둡고 푸석푸석 했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매끈하다 금연의 좋은점은 정말 많다 그래서 나는 흡연을 해야 하는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 흡연의 장점은 없다 유일한 장점은 장운동이 활발해지는거 그런데 흡연으로 인한 장운동 활발은 안좋다고 한다 그리고 장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나는 금연중이지만 변비는 저번에도 말했듯이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와 샐러드와 빵으로 해결이 됬고 초반에는 변비때문에 힘들었지만 3년 가까이 금연을 하면서 변비는 없어졌다 소화도 잘되고 여러므로 좋고 소화불량을 지금까지 느껴본적이 없다 오히려 흡연자였을때 소화불량을 더 많이 느꼈고 힘들었다 금연 2년11개월이 29일 남았고 1100일이 69일 남았고 계속 힘내자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