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4. 08:34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012일째 9월 4일 월요일
금연 101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자 9월의 첫번째 월요일이다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정말 많이 행복하다 그만큼 나 스스로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이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것이 재산이다 현재는 크게 못 느끼지만 나중을 생각해보면 지금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정말 중요하다 금연을 하지 못했다면 나는 많은 시간낭비를 했을것 같다 그러고보면 금연이후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까 흡연구역을 찾지 않게 되고 그 시간대에 더 의미있게 시간을 보내는것 같다 오늘 길거리에서 많은 흡연자들이 내눈에 보였다 흡연자들이 점점 많아진 느낌이다 나야 금연중이다보니 흡연자들이 많든 적든 상관이 없지만 담배 판매량이 정상화 되고 있는것 같다 내가 지금까지 흡연했으면 담배세로 국가에 이바지 했을것 같다 하지만 금연중이다보니 담배세를 내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다 항상 방심하지 않고 있다 방심하는 순간 재흡연할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다 오늘 나는 아빠를 하루종일 옆에서 도와주고 그랬다 몸은 힘들지는 않았고 즐거웠다 운동은 90분밖에 못했지만 헬스자전거는 적은 시간으로도 나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할수 있어서 너무 좋다 저녁에는 호흡과 명상 수업을 갔다왔다 2주동안 개인적인 일들이 있어서 방학특강을 마무리를 못했다 오늘부터 평생교육원 2학기가 시작됬다 평생교육원을 다닌지도 2년이 되가고 있고 열심히 다니고 있다 펜화 호흡과 명상 한글서예를 하고 있으면 내 마음이 안정되고 불안하지가 않다 나도 모르게 불안한 마음이 생길때가 있지만 한순간에 없어졌다 불안 초조는 어떤 시기이든 찾아온다 그 시기를 잘 이겨내면 된다고 나는 생각이 든다 아빠가 큰 수술을 받은것이 나에게는 불안감과 초조함의 마음이 컸다 다행히 수술이 잘되서 다행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담배를 다시 피우면 내 몸에서 담배찌든 냄새가 많이 날께 뻔하다 그리고 몸의 피로가 확 올것이 알기에 담배는 피우지 않고 있다 나처럼 금연하는 사람들도 잠재적인 재흡연자이지만 그 시기는 아마 엄청 늦게 올것 같다 잠시 흡연을 멈추는것이고 완전히 끊었다고는 볼수가 없기 때문이다 나 또한 잠시 흡연을 쉬고 있는것이다 하지만 딱히 다시 필 생각이 없다 전에도 말했지만 담배찌든 냄새 나는 사람이 되기 싫어서라도 금연을 열심히 하고 있고 앞으로도 쭈욱 지금처럼 금연을 열심히 할 생각이다 몸에서 좋은 냄새가 나는 사람들은 나 자신한테도 좋지만 다른 사람들도 좋아한다 모든 사람들이 흡연하는 사람들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대부분 싫어한다 나또한 흡연자들을 싫어한다 과거에는 흡연자였고 현재는 금연자이므로 흡연자들을 싫어하는게 당연하다 그들의 옆을 지나가면 심한 악취가 진동한다 금연 2년 10개월이 18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