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28. 08:23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005일째 8월 28일 월요일
금연 100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다 이번주 한주도 담배없이 금연으로 행복한 한주를 보내자 8월이 거의 끝나간다 올해도 거의 끝나간다 8월달은 나에게 의미있는 8월달이기도 하지만 아빠가 건강약화로 수술을 받은 8월달이기도 하다 내가 의지가 약했다면 힘들다고 재흡연을 했을것 같다 재흡연을 했다면 나는 내 자신이 패배자로 생각했을것 같다 하지만 나는 금연중이므로 승리자라고 생각을 한다 나는 오히려 힘든일이 있을수록 금연하는데 힘들지가 않다 그 이유가 더 정신을 바짝 차릴수 있기 때문이다 몸이 편하고 즐거운일이 있으면 오히려 교만과 방심 때문에 담배를 다시 피울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몸이 편하고 즐거운일이 있어도 교만과 방심이 없다 그래서 담배를 참고 있고 안피운다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힘든일이 있으면 재흡연 하는 경우가 있고 그렇다 나는 정신줄을 가끔 놓을때가 있는데 그때가 여름이다 여름에는 덥고 땀이 많이 나니 나도 모르게 정신이 몽롱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정신줄을 놓고 있으면 나의 뇌는 담배 피울래라고 유혹을 하는데 나는 손쉽게 유혹을 뿌리친다 담배 피우면 오히려 머리가 너무 아프다그리고 몸이 더 피곤하다 흡연하면 몸이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지만 그만큼 몸에게 학대를 주는것과 같다 내가 살찌는것이 두려웠으면 금연을 중도 포기했을것 같다 금연을 중도포기했다면 나는 담배를 하루에 많이 피웠을것 같다 그러면 나는 몸에서 담배찌든 냄새나는 그런 쓰레기였을것 같다 흡연자들은 이런 생각을 한다 흡연보다 금연해서 살찌는것이 건강에 해롭다고 생각이 하는데 나는 흡연이 건강에 더 해롭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해서 살찌면 운동과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된다 흡연으로 인한 암은 최악의 경우 수술도 못받고 고통스럽게 죽을수 있다 흡연으로 인한 암이 발생하면 엄청 고통스럽다 모든 행동에 책임이 뒤따른다 흡연을 하면 나중에 몸에서 암발생률이 높고 고통스럽다 요즘시대는 100세시대이다 하지만 담배를 못 끊어서 100세까지 고통스럽고 아프게 살다 지내면 그것은 재앙이다 전에도 말한적이 있다 흡연으로 인해서 몸이 아프면 그것은 가족에게도 큰 재앙이다 100세까지 고통스럽게 사는것보다 건강하게 사는게 더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운동이 중요하다 그런데 흡연자들 중에서는 100세이전에 일찍 죽는다 물론 흡연자들중에서도 장수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극소수이다 참 신기하게도 애주가들은 단명하는 사람들이 많는데 흡연자들 중에서는 극소수로 장수하는 사람들이 몇명있다 나중에 그 궁금증을 찾아봐야겠다 금연 2년10개월이 25일 남았다 계속 힘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