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25. 09:28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002일째 8월 25일 금요일
금연 100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불금이다 그래도 방탕하지 않고 열심히 하루를 보냈다 아침에는 좀 쉬다가 오후에는 밥먹고 운동을 열심히 했다 요즘 운동할때 무리안한다 운동도 너무 무리하면 몸이 망가진다 운동시간을 적게 했지만 운동효과는 뛰어난것 같다 물론 많이 했을때도 효과가 대단하지만 적게해도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70분을 했더니 칼로리를 700칼로리 이상 소비했다 약 10배 차이가 난다 속력을 빠르게 안하면 운동효과를 적게 보는데 나는 속력을 빠르게 하기 때문에 칼로리 소비가 빨리된다 오늘저녁에는 국수를 먹고 나서 교회에 가서 열심히 기도회를 드렸다 사람들이 적게 왔지만 소수는 아니다 지난주에 개인적인 일때문에 청년부를 못와서 아쉬웠는데 이번주는 가게 되니까 기분이 매우 좋다 학기가 시작되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바쁜 모양인것 같고 직장인분들은 일하고 야근하시느라 많이 바쁜것 같다 우리 청년부에 반절이상이 직장인이다 그래서 바빠서 교회에 많이 못오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도 주일에는 청년부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 흡연 술을 하는것은 죄악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올바른 행동이 아니라고 본다 만약에 지금까지 흡연과 술을 지속적으로 했으면 하나님께 죄를 짓는 느낌이 든다 의외로 교회를 다녀도 술 담배하는 사람들이 많다 뜨라네 어떤 집사님은 흡연하는것을 내가 목격했다 그리고 새로 청년부에 온 친구도 흡연자이다 내 주변에 흡연자들이 있지만 금연하는데 힘들지가 않는 이유가 비흡연자 금연자들이 내 주변에 더 많다 내 주변에 흡연자들이 많으면 금연하는데 힘들었을것 같다 금연환경도 정말 많이 중요하다 내가 대학교때 금연을 빨리 못했던 이유가 반절이상이 흡연 분위기였다 그때 돌이켜보면 흡연을 안할수 있었지만 쓸데없는 호기심 때문에 흡연을 하겠됬지만 일찍 끊었고 다행히 내 인생은 비참해지지는 않았다 지금까지 피웠다면 돈은 돈대로 나갔을것 같고 건강 또한 안좋았을것 같다 3년 가까이 금연중이지만 안심하는 단계는 아니다 평생 안피우면 재흡연할 걱정은 안해도 된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길거리에서 만난 흡연자들을 보면 나중에 폐암이 걸리겠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 안해도 다른요인으로 암에 걸릴수 있지만 흡연자들이 암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보다 높다 나는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지금처럼 금연을 포기하지않고 쭈욱 이어갈생각이다 금연 2년10개월이 28일 남았고 1100일이 98일 남았다 계속 힘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