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993일째

2017. 8. 16. 07:54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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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993일 8월 16일 수요일

 

금연 99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아침에는 오피스텔에 가서 열심히 청소를 했다 그저께 아빠 친구 두분이 내 오피스텔에 주무셨고 어제 아픈 아빠랑 아빠친구 두분이서 산을 가셨다 오늘 오피스텔에 가보니 수건으로 시작해서 카펫트에서 담배냄새가 좀 났다 아빠 친구 두분중 한분이 흡연자이신데 월요일에 내 오피스텔 안에서 흡연을 하신 모양이였다 오늘 오피스텔을 청소하는데 퀘퀘한 냄새가 많이 냈다 그라서 수건과 카펫트를 세탁기에 넣고 돌렸다 세탁기에 넣고 빨래들을 돌리니까 좋은 냄새가 많이 나서 기분이 매우 좋았다 담배꽁초를 쓰레기통에 버리신것 같았다 쓰레기통에서 담배꽁초 냄새가 확 올라왔다 엄마가 담배꽁초가 있는 비닐봉지를 대신 버려주셨다 흡연하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되도록이면 밖에서 흡연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집안에서 흡연하게 되면 온 집안이 담배냄새에 찌들고 집이 더러워진다 내가 엄마께 다음번에는 그 아빠 친구분이 내 오피스텔에서 안주무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아빠가 아픈데 멀리서 오셨는데 그러면 안된다고 엄마가 나에게 그러셨다 내꺼 오피스텔 말고도 잘곳은 많다 내집에서 손님들이 자는거 상관없고 그렇지만 내 좋은 오피스텔 집안에서는 담배피우는것은 절대로 용납이 안된다 그래도 감사한것은 아픈 아빠를 위해서 전주까지 와주셔서 감사하고 고마웠다 그 두 친구분도 바쁘셨을텐데 시간을 내주시고 전주까지 내려오셨다 암튼 오늘 오후에는 내방에서 운동을 했고하고나서 씻고 김밥을 맛있게 먹었다 당분간은 계속 내 방에서 운동을 할려고 한다 그 이유가 아빠는 수술을 앞두고 안전을 취해야해서 내가 거실에서 운동하면 더 소리 같은거 때문에 힘드실까봐 아빠를 위한 배려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내방에서 운동하니까 더 덥지만 그래도 더 많이 즐겁다 오늘 저녁에는 호흡과명상 수련을 하고나니 몸이 많이 개운하다 아빠의 건강이 안좋은데 나또한 편하게 잘수가 없다 그래도 금연중이다보니 몸이 많이 안피곤하고 즐겁다 현재는 힘들지만 즐겁게 살려고 노력중이다 금연 2년9개월이 일주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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