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4. 06:18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981일째 8월 4일 금요일
금연 98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다 한주도 금방 빨리 간것 같다 그만큼 내가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열심히 살지 않았으면 시간은 빨리 안갔을것 같다 오늘 운동을 했지만 너무 더워서 힘들어서 55분밖에 못했다 오늘 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갔다 갈수록 엄청 더워지는 여름 때문에 나는 땀을 많이 흘린다 그로 인해 어지럼증과 탈수증이 좀 있는것 같다 그래도 물을 자주 마시니까 괜찮다 흡연자들은 탈수증이 더 심할것 같다 그 이유가 흡연을 하면 몸에 수분이 엄청 빠져나가니까 흡연시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내 눈에는 흡연자들은 물을 안마시는 경우가 종종 있는것 같다 나는 흡연자시절때 흡연과 여름의 더위로 인한 탈수증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 물을 자주 마신것 같다 그렇다고 흡연자시절때 흡연하면서 물을 계속 마시지는 않았다 요즘 날씨가 덥고 그러지만 금연으로 인한 불면증은 어느정도 해결되서 잠이 잘 온다 잠자기전에 최대한 핸드폰을 하지 않을려고 노력중이다 그 이유가 핸드폰을 오래 보고 있으면 뇌에서 낮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서 잠을 안오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담날에 정말 피곤하고 힘들다 그래서 흡연을 하지 않고 있으니까 잠을 많이 못자도 몸은 피곤하지가 않다 이런것들이 금연의 효과인것 같다 무엇보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어서 피곤하지가 않다 흡연은 몸을 빨리 피곤하게 만든다 흡연시 에너지소비가 많아서 그만큼 몸의 피로도가 빨리 오는것 같다 흡연자시절때에는 피로감을 많이 느꼈다 오래 뛰었을때 심장이 엄청 빠르게 뛰는게 느껴졌다 그리고 힘들었다 요즘 뉴스를 보고 있는데 이번주 주말에 태풍이 지나간다고 한다 하지만 동해쪽으로만 지나간다고 하니 뭔가 아쉽다 태풍이 안오는것은 좋지만 그만큼 더 더워질것 같다 요즘 등산을 다시 하고 싶지만 날씨가 무척 덥다보니 등산하다가 더위를 엄청 먹어서 쓰러질것 같다 내가 요즘에 짜증나는것은 세대간의 흡연문제이다 9층에 사는 아저씨가 흡연자라고 전에 말한적이 있다 종종 1층에서 흡연하는 것을 많이 본다 가끔 화장실에 있으면 그 아저씨가 피우는 담배연기가 내코를 자극한다 제발 그 아저씨는 다른사람들에게 배려를 했으면 좋겠다 엘레베이터에 세대간의 흡연문제 관련된 글을 쓰려다가 안쓰고 있다 올라가서 내가 뭐라고 하고 싶지만 세대간의 다툼으로 번질까봐 못하고 있다 전에도 위층아저씨 때문에 짜증난다고 했지만 지금은 자주 화장실에서 피우는것 같아서 더 짜증난다 금연이후 나는 개코가 됬다 모든 냄새를 잘 맡게 되고 다른 사람들이 피우는 담배냄새는 특히 강하게 느껴진다 금연 2년9개월이 19일 남았다 계속 힘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