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978일째

2017. 8. 1. 09:3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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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978일째 8월 1일 화요일

 

금연 97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어제 주문한 웨치스 세박스를 오늘 로켓배송으로 받아서 수레에 실코 청년부에 가서 냉장고에 다시 채워놨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두개 남았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마신 모양이다 쓰레기통에도 먹고난 웨치스 음료수 캔 병들이 쌓여 있었다 이번에도 내가 다시 채웠으니 또 엄청 사람들이 마실것 같다 무더운 여름에 음료수가 정말 인기상품이고 청년부에는 내가 만든 시원마트가 있다 종류는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수 있을것 같다 웨치스 적포도맛이 제일 맛있는것 같다 다른맛을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웨치스하면 적포도맛이 최고다 오늘은 아침에 운동하고 오후에는 교회에 들렸다가 저녁에는 오피스텔에 가서 청소를 열심히 하고 왔다 먼지가 많이 쌓였다 그래도 내가 열심히 청소하고 있는 덕분에 오피스텔은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다 내께 아니라면 이렇게 까지 신경을 쓰면서 하지 않았을것 같고 대충 했을것 같다 내 이름으로 등록된 오피스텔 이다보니 계속 신경쓰면서 열심히 청소도 하고 관리를 하고 있다 전에는 물품들이 없어서 휭 비어보였는데 물품들을 하나둘씩 옮기다보니 사람사는 것처럼 보여서 나 스스로 뿌듯하다 오늘이 벌써 8월1일 첫날이다 계속 무더운 날씨때문에 힘들지만 금연을 하고있어서 불쾌지수는 그렇게 놓은편은 아니다 여름은 더워야 여름이다 이렇게 더운날 노인분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내가 고등학교때 이렇게 무더운 여름날 천변에서 운동하고 있었는데 어떤 할머니께서 힘들어하신 모습을 보면서 내가 옆에서 도와드렸다 일어서라고 그러면 쓰러지고 그러셔서 내가 옆에서 잡아주고 계셨다 안잡아주면 머리가 크게 다치실것 같아서 계속 팔쪽을 잡인드렸고 주변에 도움을 청했다 그리고 나는 경찰서와 소방서에 전화했고 나는 끝까지 집에 안가고 경찰차와 소방차가 올때까지 기다리다가 오고나것을 확인하고 집에 들어간적이 있었다 나는 생각해보면 천성이 착하다보니 이렇게 위기상황일때도 그냥 안지나친다 나와 상관이 없는일이라도 조금이라도 내가 도움이 될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금연도 마찬가지이다 금연을 하는것이 어쩌면 당연한일이지만 담배라는 존재를 쉽게 못 버리고 재흡연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는 나쁜것들을 버릴 필요가 있다 안그러면 담배와 술에 중독되서 영원히 고통스럽게 죽을수 있다 얼굴을 한번도 뵌적도 없는 친할아버지 부모님이 결혼하시기전에 친할아버지께서 이른 나이에 돌아가셨다 술담배만 줄였어도 혹은 금연 금주만 했어도 살아계셨을것 같다 암튼 금연을 하면서 깨닭은것은 금연을 매우 일찍 하고 오래하고 있어서 그런지 피부가 하얗다 깔끔하고 나 스스로 최고라고 느낀다 몸이 가벼워지고 아침이 상쾌하고 하루가 즐겁다 꾸준하게 운동하다보니 건강은 배이상으로 좋아지고 나에게 좋은 냄새나고 그렇다 흡연자들의 옆을 지나가보면 쓰레기 하수구 냄새가 내코를 자극한다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글 분량이 길어졌다 그만큼 쓸말들이 많기 때문이다 금연 2년 9개월이 22일 남았다 계속 힘내자 !!!8월달 한달동안에도 금연과 운동으로 열심히 보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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