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967일째

2017. 7. 21. 22:35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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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967일째 7월 21일 금요일

 

금연 96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나의 금연일기에 965일 966일을 건너뛰고 967일째로 넘어온 이유가 서울로 교회 수련회를 떠났는데 바쁠것 같아서 못썼다 서울에서 2박3일동안 교회수련회를 하면서 은혜도 많이 받고 힐링도많이 하고 왔다 수요일 첫날에는 전주에서 아침 7시 40분에 출발해서 서울에 10시 30분에 도착했다 시간적으로 도착할때부터 여유가 있었다 양화진에 도착해서 짐좀 풀고 선교하시던 분들의 무덤을 구경하고 왔고 이것저것 보고 왔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임팩트스퀘어 건물에 가서 열심히 강의를 들었다 그리고 각자 조별대로 자유시간을 가졌고 맛있는 저녁밥을 먹었다 그리고 카페에 가서 음료를 마시고 숙소로 복귀했다 숙소로 복귀해서 보니 완전 좋은 호텔인것 같았다 첫날 저녁부터 마피아게임을 했는데 재미있었고 두시정도에 잠들었다 둘째날 목요일은 아침에 기상해서 사람들과 식당에서 국밥을 먹었다 그리고각자 교회탐방하러 갔다왔다 내가 속한조와 다른 한조가 같은곳에 갔다 교회이름은 사랑의교회였다 사랑의 교회 대학부 목사님의 인상이 좋으신것 같고 우리들이 준비한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셨다 사랑의교회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었는데 정말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었다 사랑의 교회의 목사님과의 만남이 끝나고 우리는 홍대에 있는 어느 카페에 가서 다른 조와 합류했다 카페에서 각자 조사한 교회에 대해서 조별대로 발표도 하고 그랬다 홍대에서 시간이 끝나고 자유시간을 가졌고 지하철을 타고 해오름교회 쪽에 식당에서 저녁밥을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해오름교회에 가서 열심히 예배를 드렸다 마커스라는 찬양 집회하는 찬양팀이 있는데 정말 열정적으로 하셨다 찬양집회가 끝나고 강남에서 강북으로 지하철 타고 왔다 숙소로 돌아와고 새벽 다섯시반 거의 여섯시까지 마피아 게임하다가 잤다 마지막날인 오늘은 롯데월드로 와서 열심히 놀았다 즐거웠다 잠을 많이 못자서 어지러웠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다섯시까지 롯데월드에서 놀다가 전주로 무사히 내려왔다 2박3일동안 서울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고 수련회이기보다 힐링하고 온 느낌이다 나는 서울만 가면 배변활동이 활발하지 못해서 힘들었지만 전날 먹은 피자 때문에 배가 아침에 너무 아팠고 혹시 몰라서 롯데월드가기전에 숙소에서 볼일을 봤지만 여전히 아팠고 롯데월드에 도착하니 배가 많이 아팠고 다행히 롯데월드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보았다 숙소에서 볼일을 안봤으면 어쩌면 바지에다가 변을 쌌을것 같다 그런 대참사는 다행히 없었다 금연 2년 8개월이 3일 남았다 1000일은 33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 오늘 느낌은 그동안 쌓인게 한꺼번에 나온 느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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