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1. 10:01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957일째 7월 11일 화요일
금연 95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어느순간부터 금연일기가 뒤로 밀리고 있지만 미리 써놔서 괜찮다 하루동안 금연을 하면서 있었던일을 많이 생각하다보니 그런것 같다 오늘은 펜화를 그리고 왔다 역시 재미있었고 즐거웠다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됬다
땀으로 샤워하고 있다 티셔츠는 앞뒤로 흠뻑 젖는날이 많아서 샤워를 많이 한다 하루에 두번 하는것 같다 운동하고 한번 나갔다오고 한번 해서 총 두번이다 요즘 홈쇼핑에 푹 빠졌다 쿠팡이라는 홈쇼핑에서 축구스타킹 양말을 주문했고 내일쯤 도착할것 같다 시중에 파는것보다 싼것이 많고 저렴한 편이다 인터넷쇼핑이 간편한다는것을 알고 있지만 귀찮아서 이용 안했는데 지금은 꼭 사용 해야겠다 돈도 절약되고 좋다 물론 매일 이용하면 돈이 많이 나가지만 그래도 담배값으로 나갔을때보다 체감이 덜 난다 만약에 흡연까지 했으면 더 나갔을것 같다 흡연하는 사람들은 담배값 때문에 한달 생활비가 빠듯 할것 같다 나도 흡연자시절때 빠듯했고 담배값 때문에 늘 생활비가 부족했다 더구더나 대학교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서 끼니를 학교에서 해결해야 되서 지출이 더 많았다 금연이후에는 넉넉해서 좋고 전에도 말했듯이 마이너스가 안되니까 기분이 좋고 힘들지도 않다 금연은 늘 행복을 가져다준다 그리고 나 자신이 스스로 깔끔하게 만든다 흡연하는 사람들은 더러울수밖에 없다 담배 피우면 옷에서 담배 찌든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무리 페브리지를 뿌려도 냄새는 남아있다 흡연하는 사람들은 샤워를 해도 샤워후 상쾌감은 오래 못간다 흡연했을때에는 흡연후에 했던 양치질이나 페브리지를 매번 뿌리는게 나 스스로 번거로웠지만 금연이후에는 번거로운일을 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자 옆으로 지나가다보면 담배냄새가 독하고 더러워보이고 흡연자들의 몸은 담배로 인해서 많이 썩었을것 같다 뉴스에서 보니 흡연자들한테 양파가 좋다고 한다 양파는 폐암세포를 죽이는 그런 기능이 있다고 한다 나는 흡연자시절때 양파를 안먹었고 지금도 싫어한다 먹으면 너무 맵다
양파는 니코틴을 인체에 무해한 성질로 변환시킨다고 한다 정말 신기하다 그러면 양파 먹으면서 흡연을 반복적으로 하는 사람이 증가할듯 하다 나는 금연중이므로 해당사항이 엾다 금연 2년 8개월이 13일 남았고 1000일이 43일 남았다 계속 힘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