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3. 07:40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949일째 7월 3일 월요일
금연 94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아침에도 바빴고 하루종일 열심히 살았다 점심은 엄마랑 같이 먹었다 나는 바지락 칼국수를 먹었고 엄마께서는 비빔밥을 드셨다 운동은 3시 좀 넘어서 했고 130분 운동 했다 계속되는 장맛비와 습한 날씨 때문에 땀이 많이 흘리지만 그래도 구름이 많이 끼니까 시원해서 좋다 더위가 한폭 꺾인 느낌이다 장마가 끝나면 더 더워지겠지만 그래도 괜찮다 비가 지금처럼 많이 내려서 더위가 좀 늦게 찾아왔으면 좋겠다 저녁에는 호흡과 명상 수련을 하고 왔는데 몸이 정말 개운하다 잠도 잘 와서 밤에 잠을 푹잘수 있을것 같다 금연이후 한번에 잠을 못자고 불면증 때문에 힘들때가 있는데 그래도 재흡연은 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잠은 푹 잘자고 있다 불면증은 조금 있다 흡연자들은 비가 오면 더 고생할것 같다 우산 쓰고 담배피우고 그러니까 더 몸이 힘들것 같다 나도 흡연자 시절때 이렇게 비오면 여러므로 할게 많았다 우산 챙길라 담배 라이터 챙길라 치약 칫솔 페브리지 챙기는게 정말 많았다 금연중인 지금은 비오는 날이면 우산과 핸드폰과 지갑만 챙기니까 시간도 절약되고 건강또한 좋아지니 여러므로 행복하다 지금까지 흡연을 했으면 몸과 마음이 피폐해졌을것 같다 금연으로 안핀 담배갯수가 18999개피딘 내일이면 19000개피이다 흡연을 지속적으로 했다면 18999개피 혹은 19000개피의 담배 연기가 내 폐속으로 들어가서 폐암을 일으켰을것 같다 우리나라 흡연자들이 꾀 많다 그중에서 흡연으로 인한 질병으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다 나는 금연중이므로 흡연으로 인한 질병으로는 사망하지 않을것 같다 그렇지만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운동도 정말 중요한 생활습관중 하나이다 운동을꾸준히 하면 신체나이가 젊어진게 느껴진다 안그랬으면 더 신체나이가 늙었을것 같다 보통 나이가 들면 몸이 힘들다고 하는데 나는 반대다 운동을 꾸준히 하다보니 하루하루 체력이 좋아서 몸이 힘들지가 않다 3년만 있으면 30살이다 30살이면 금연 6주년인데 항상 방심하지 않고 그전에 하나씩 내가 원하던 목표들을 성취하고 있다 몸이 더 좋아지는것은 금연의 효과인것 같다 금연 덕분에 혈관이 안아프니까 혈액이 잘 도는 느낌이다 흡연은 혈관건강에 최악이다 흡연을 지속적으로 하면 심장마비로 죽을수 있다 금연 2년8개월이 21일 남았고 1000일이 51일 남았다 계속 힘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