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2. 09:42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948일째 7월 2일 일요일
금연 94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운동을 하루 쉬웠다 그래도 이번주는 6일 운동 하루 휴식 했다 매일 운동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하루 쉬는것도 괜찮은것 같다 오늘 주일이다보니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다 내가 속한 새벽이슬팀이 이번주는 인도하지 않아서 교회 올때 여유롭게 왔다 다음주는 내가 속한 팀인 새벽이슬이 인도하는 날이다 아무튼 예배 끝나고 팀모임후 셀 모임을 가졌고 맛있게 카페에 가서 이것저것 먹었다 음료수랑 케잌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다음에 와서 또 먹고싶다 카페에서 모임 끝나고 청년부실에 와서 여름수련회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조별로 나눠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올해는 서울로 가서 교회 탐방 하거나 집회 참여하는거라서 그동안 3년동안 했던 농활수련회와 색다른 재미를 줄것 같다 노동을 하지 않아서 몸이 덜 힘들겠지만 그래도 서울을 이곳저곳 많이 움직여서 몸이 고단할것 같다 그래도 2박3일동안 재미있을것 같다 여름수련회가 19-21일인데 2박3일이라 시간이 빨리 갈것 같다 아직 몇일 있어야 하지만 한순간일듯 하다 암튼 다음주 일요일은 예배 끝나고 팀모임 셀모임 끝나고 나서 우리 남자들은 축구하러 간다 고등부와 청년부 축구경기를 잡혀있다 2년전에 뜨거운 오후 2시에 뜨거운 햇빛을 받으면 한적이 있는데 진짜 죽을맛이였다 결과는 2대 7내가 속한 청년부팀이 패배했었다 엄청 덥다보니 골키퍼를 볼때 정말 힘들었다 풋살 골키퍼는 4년동안 꾸준히 하다보니 잘하고 있는데 축구 골키퍼는 경험이 많이 부족하다보니 2년전에 7실점을 내줬다 다음주에는 내가 축구 골키퍼를 할때 지난번의 축구 경험을 토대로 열심히 슈퍼세이브 선방을 해야겟다 축구할때 풋살 골키퍼할때처럼 시야를 좁히고 열심히 막으면 될것 같다 벌써 다음주가 기대가 된다 그래도 계속 금연을 하다보니 몸이 힘들지가 않다 축구 할때도 풋살할때처럼 많은 선방을 해야겠다 2년전에도 많이 선방은 했지만 만족할만 성과는 아니였다 흡연을 계속 했으면 나의 운동신경과 반사신경은 둔해졌을것 같다 술도 일체 안 마신다 고등학교 친구 인스타를 보니 술 마시는 사진과 담배 피우는 사진을 떡하니 올렸다 몇년전에 금연했다고 친구가 올린적이 있는데 다시 피우는 모양이다 이 친구는 고등학교때부터 피운 친구다 이 친구 뿐만 아니라 다른 고등학교 친구들 모두 흡연자이다 대부분 다시 피우고 있을것 같다 몇년후에도 계속 고등학교 친구들이 흡연을 하고 있다면 얼굴에는 주름이 흡연때문에 생겼을것 같다 금연 2년8개월이 22일 남았고 1000일은 52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 힘내자 !!! 확실한것은 어릴때부터 흡연하면 끊기가 힘들다 내 고등학교 친구들 보면 고등학교때 피운 담배 때문에 친구들은 못 끊는것 같다 친구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흡연 때문에 몸에서 하수구 썩은 냄새가 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