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28. 08:01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944일째 6월 28일 수요일
금연 94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아침에는 오피스텔 가서 청소하고 왔고 오후에는 집에서 150분 헬스자전거 운동을 했다 전에는 140분 탔는데 요즘에는 150분 운동하고 있다 체력이 여전히 좋지만 더 좋아질려고 운동시간을 더 높였다 운동 강도는 비슷하지만 운동시간을 늘렸다 더운 여름에 운동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지만 담배찌든 냄새가 안나니까 정말 행복하다 전에는 담배찌든 냄새가 땀과 많이 나서 나 스스로 많이 불쾌하다고 생각을 많이 했었다 저녁에는 호흡과 명상 수업을 듣고 왔는데 다담시간에 사람들이 나보고 얼굴이 많이 밝아졌다고 한마디씩 해주셨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에게 금연을 하고 있어서 얼굴톤이 많이 좋아졌다고 말씀 드렸다 흡연했을때 모습과 금연중인 지금의 모습을 비교해보니 지금이 더 낫다고 내가 사람들에게 말씀드렸다 확실히 금연이후 얼굴톤이 좋아진게 느껴진다 혈액이 내 몸속에 잘 돌다보니 더욱더 피부가 밝아지는게 느껴진다 금연 944일이 아니고 흡연 944일째 였다면 피부는 완전 상했을것 같고 어두워보였을것 같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나보고 잘생겼다고 말씀해주셨다 금연 덕분에 얼굴도 좋아지고 멋있어지는것 같다 흡연자였을때에도 나름 잘생겼는데 지금은 더잘생겼다 흡연하는 사람들 보면 좀 추해보인다 멋이 없어 보인다 그리고 흡연자의 얼굴들은 검은색이다 물론 젊은 사람들은 티가 안나는데 어느 순간부터 확 얼굴이 흡연때문에 폭삭 늙어보인다 흡연은 피부를 거칠게 만드는 습성이 있다 담배 연기가 독성물질이 많기 때문에 피부를 상하게 만든다 흡연뿐만 아니라 술도 똑같다 술을 많이 마시면 물을 더 찾게 된다 그리고 피부또한 상하게 만든다 술 담배를 같이 하는 사람들 보면 복부비만이 정말 심각하다 꼭 임산부 배와 비슷하다 술 담배를 동시에 한다면 수명 또한 배이상으로 줄어든다 100세 시대라고는 하지만 아파서 오래사는것은 재앙이다 운동을 게을리 하니까 사람들이 많이 아픈것이다 오늘 뉴스에서 신성일 이라는 노년 배우가 계시는데 이분께서 폐암 3기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이 분의 아내는 믿겨지지 않는다고 과거에 흡연했던 경력때문에 그런것 같다 물론 흡연이 폐암의 원인이 될수는 없지만 흡연 때문에 폐암에 걸릴수 있다 폐가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불가능하다 폐가 완전히 회복은 불가능하지만 금연으로악화되는것을 막을수 있다 나의 폐는 짧은 흡연경력 덕분에 그렇게 검은색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재흡연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자 산에 살아도 암에 걸리는 사람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다 좋은산에서 살면 암도 치유될수 있을것 같은데 그게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스트레스 많이 받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스트레스도 암의 주 원인이다 금연 2년 8개월이 26일 남았고 1000일이 56일 남았다 계속 힘내자!!!